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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도리토스 봉지’를 총으로 오인…무장 경찰에 손목 잡힌 16세
美 고교, AI 총기감지 시스템 오작동…“8대 순찰차 출동해 무장 진압” 논란[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고등학생이 과자 봉지를 들고 있다가 인공지능(AI) 무기 탐지 시스템에 ‘총기 소지자’로 잘못 분류돼, 다수의 무장 경찰에게 바닥에 눕혀진 채 수갑까지 채워지는 일이 발생했다. 사건은 볼티모어 카운티의 켄우드 고등학교(Kenwood High School)에서 벌어졌으며, 학교와 지역 교육청의 대응 절차를 두고 안전보다 과도한 무력 대응이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Image by Imagen 4.0 Ultra [https://deepmind.google/models/imagen/]“8대의 경찰차, 총 겨누고 ‘바닥에 엎드려라’”해당 학생 타키 앨런(Taki Allen, 16)은 미식축구 훈련을 마친 뒤 친구들과 학교 밖에서 도리토스(Doritos) 과자를 먹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방송에 “20분쯤 지나자 경찰차가 한꺼번에 몰려왔다. 총을 겨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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