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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위장한 ‘구글 코인’ 사기… 가짜 제미니 챗봇까지 동원
[서울=뉴스닻] 김 크리스 기자 = 인공지능(AI)을 악용한 신종 암호화폐 사기가 등장했다. 구글의 AI 챗봇 ‘제미니(Gemini)’를 사칭한 가짜 챗봇을 앞세워 존재하지 않는 ‘구글 코인(Google Coin)’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정교한 대화형 챗봇이 투자 수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피해자를 설득한 뒤, 되돌릴 수 없는 암호화폐 송금을 유도하는 구조다. 구글은 현재 암호화폐를 발행한 바 없다. Image by Imagen 4.0 Ultra [https://deepmind.google/models/imagen/]> AI 챗봇이 투자 상담사로 둔갑 문제가 된 사이트는 ‘구글 코인’ 사전 판매 페이지로, 챗봇이 스스로를 “구글 코인 플랫폼의 AI 어시스턴트 제미니”라고 소개한다. 반짝이는 아이콘과 ‘온라인’ 표시 등 실제 구글 서비스와 유사한 디자인을 사용해 공식 서비스처럼 보이도록 꾸몄다. 이 챗봇은 “코인 100개를 사면 부자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395달러를 투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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