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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가짜 IT 인력’, AI로 신분 위장해 서방 기업 취업… 임금은 평양으로
[서울=뉴스닻] 김 크리스 기자 = 북한 연계 조직이 음성 변조와 얼굴 합성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서방 기업의 원격 IT 일자리에 ‘가짜 구직자’로 침투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들이 훔친 신분을 AI로 정교하게 꾸미고 면접까지 통과한 뒤 임금을 북한으로 송금하며, 적발되면 회사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는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FranceZone> AI로 ‘서구인’처럼 꾸민 뒤 원격 채용 노린다 마이크로소프트 위협 인텔리전스 조직은 북한이 원격 IT·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을 노리는 기존 외화벌이 수법을 AI로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원격 면접 과정에서 음성 변조 도구를 써 억양을 숨기거나, ‘페이스 스왑’ 같은 앱으로 북한 IT 인력의 얼굴을 훔친 신분증 사진에 합성해 서류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는 현지에서 활동하는 ‘조력자(퍼실리테이터)’가 함께 개입하는 형태가 흔하다고 전해졌다. > 가짜 이름·이메일까지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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