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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칩 실은 위성, 우주서 첫 AI 학습 성공… ‘궤도 데이터센터’ 경쟁 본격화
[서울=뉴스닻] 이재진 기자 =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칩을 탑재한 위성이 우주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학습·구동하는 데 성공했다. 워싱턴주 기반 스타트업 스타클라우드(Starcloud)는 위성 ‘스타클라우드-1’에 엔비디아 H100 GPU를 실어 궤도에서 대형언어모델(LLM)을 실행했다고 밝혔다. 지상 데이터센터의 전력·냉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우주 데이터센터’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Image by Imagen 4.0 Ultra [https://deepmind.google/models/imagen/]> H100 실은 위성, 셰익스피어로 학습 스타클라우드는 11월 초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한 위성을 발사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는 기존 우주 GPU 연산 대비 100배 강력한 성능이다. 위성은 오픈AI 공동 창립 멤버 안드레이 카르파시가 만든 NanoGPT를 셰익스피어 전집으로 학습해, 셰익스피어식 문체로 응답을 생성했다. 또 구글의 오픈 모델 ‘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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