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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창가족’ 다시 주목… 해고 대신 ‘창가 자리’로 보내는 기업들
[서울=뉴스닻] 이재진 기자 = 서구 기업들이 AI 도입을 내세워 감원과 출근 확대를 동시에 밀어붙이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정반대의 풍경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일을 거의 하지 않는 고령 직원에게도 자리를 마련해 ‘조용히’ 유지하는 이른바 ‘마도기와조쿠(창가족)’ 관행이 온라인에서 재조명되며, 노동시장과 기업 문화의 차이를 보여주는 사례로 떠올랐다. withonline.jp> 해고 대신 ‘창가 자리’… 마도기와조쿠의 현실 마도기와조쿠는 직역하면 ‘창가에 앉는 무리’로, 기업 내에서 역할이 줄었거나 성과가 낮아진 중장년 직원이 창가 쪽 책상에 배치돼 중요 업무에서 멀어지는 현상을 뜻한다. 기사에 따르면 이들은 50~60대 남성이 많고, 종신고용과 연공서열 임금 체계 아래 입사한 세대가 중심이다. 이들은 팀을 이끌거나 핵심 프로젝트를 맡기보다는 가끔 이메일을 확인하고 서류를 정리하는 정도의 업무만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회사는 해고 대신 ‘자리 이동’으로 갈등을 줄이고, 직원도 급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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