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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증권거래소 CEO 딥페이크 투자 유도… “얼마나 속았는지 알 수 없다”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인도에서 봄베이증권거래소(BSE) 최고경영자(CEO)가 특정 종목을 추천하는 것처럼 꾸민 딥페이크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확산되며 투자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사자는 “누가 얼마나 봤는지조차 파악하기 어렵다”며, AI로 만든 가짜 영상이 금융 사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업을 겨냥한 딥페이크 범죄가 급증하면서 ‘탐지 기술’과 ‘보안 인력’ 확보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AFP via Getty Images> ‘수익 보장’ 미끼… BSE CEO 얼굴로 투자 조언 문제가 된 영상은 올해 초 인도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됐다. 영상 속에서는 봄베이증권거래소 CEO 순다라라만 라마무르티가 투자자에게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는지” 조언하며 큰 수익을 약속하는 듯한 발언이 나온다. 그러나 실제로는 AI로 얼굴과 목소리를 합성한 딥페이크였다. 라마무르티 CEO는 “마치 내가 추천한 것처럼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고팔도록 속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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