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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일자리를 대체하지 못하는 이유, 방사선과가 보여주는 사례
[서울=뉴스닻] 김 크리스 기자 =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일을 빼앗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방사선과(radiology)가 그 반대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세계경제포럼(WEF)과 미국 백악관의 AI·경제 관련 문서에서도 방사선과는 AI가 직업을 ‘대체’하기보다 ‘보완’하는 대표적 사례로 언급됐다. AI는 이미 영상 판독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되고 있지만, 핵심적인 의사 결정과 환자 진료는 여전히 인간 의사의 몫으로 남아 있다. Image by Imagen 4.0 Ultra [https://deepmind.google/models/imagen/]> AI에 최적화된 환경, 그러나 중심은 인간 방사선과는 오래전부터 영상 자료가 디지털화돼 있어 AI 적용에 유리한 분야로 꼽힌다. AI는 수많은 X선, CT, MRI 영상을 빠르게 분석해 긴급한 검사를 우선 배정하거나 영상 품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진단을 내리고 환자를 직접 대면하며 소견을 종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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