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미 국방부 vs 앤트로픽, 군사용 AI 활용 두고 정면충돌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미국 국방부(최근 ‘전쟁부’로 명칭 변경)와 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Anthropic)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앤트로픽은 최대 2억 달러(약 2,600억 원) 규모의 국방 계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자사 AI 모델 ‘클로드(Claude)’의 안전 원칙을 강조해 왔다. 그러나 미 군 당국이 AI 활용 범위를 대폭 확대하려 하면서 양측의 긴장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 베네수엘라 작전 보도 후 균열 조짐 갈등은 최근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과 관련해 앤트로픽 기술이 활용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본격화됐다. 구체적으로 클로드가 어떤 방식으로 쓰였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데이터 분석 등 정보 처리에 활용됐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앤트로픽 측은 특정 군사 작전에 자사 AI가 사용됐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내부적으로 정책 위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파트너사 팔란티어(Palantir)와 협력해 기밀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