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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경찰, 팔란티어 AI로 경찰관 근무 패턴 분석… “자동화된 의심” 논란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영국 런던경찰청(메트로폴리탄 경찰)이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Palantir)의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해 내부 직원들의 근무 행태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가, 근무 결근, 초과근무 패턴 등을 종합 분석해 잠재적인 비위나 직무 부적합 징후를 찾아내겠다는 취지지만, 경찰 노조는 이를 “자동화된 의심”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 병가·초과근무 데이터로 ‘이상 징후’ 탐지 런던경찰은 기존 내부 데이터베이스에 흩어져 있던 정보를 통합해, 병가가 잦거나 결근이 많고 초과근무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사례를 분석하는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측은 “높은 병가율이나 과도한 초과근무가 조직 문화나 행동 문제와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증거가 있다”고 설명했다. 팔란티어의 시스템은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패턴을 식별하지만, 최종 판단은 사람이 내린다는 것이 경찰의 입장이다. 경찰은 이번 사업이 조직 문화 개선과 직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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