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version="2.0"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channel><title><![CDATA[뉴스닻 NewsDot]]></title><description><![CDATA[AI 정보 및 지식 전문 미디어]]></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link><image><url>https://www.newsdot.net/favicon.png</url><title>뉴스닻 NewsDot</title><link>https://www.newsdot.net/</link></image><generator>Bluedot 4.5</generator><lastBuildDate>Tue, 03 Nov 2026 13:35:35 GMT</lastBuildDate><atom:link href="https://www.newsdot.net/rss/"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ttl>60</ttl><item><title><![CDATA[미국 튜터 인텔리전스, AI 로봇 확충 위해 7,500만 달러 투자 유치… 공장 및 물류 자동화 확대]]></title><description><![CDATA[<figure class="kg-card kg-image-card kg-card-hascaption"><img src="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1/7r8lln_202611030802.png" class="kg-image" alt loading="lazy" width="1672" height="941"><figcaption><div class="credit">AI &#xC0DD;&#xC131; &#xC774;&#xBBF8;&#xC9C0;</div></figcaption></figure><p>&#xBBF8;&#xAD6D; &#xC778;&#xACF5;&#xC9C0;&#xB2A5;(AI) &#xB85C;&#xBD07; &#xAE30;&#xC5C5; &#xD29C;&#xD130; &#xC778;&#xD154;&#xB9AC;&#xC804;&#xC2A4;(Tutor Intelligence)&#xAC00; &#xC0B0;&#xC5C5;&#xC6A9; &#xB85C;&#xBD07;&#xC758; &#xAC1C;&#xBC1C;&#xACFC; &#xBCF4;&#xAE09;&#xC744; &#xD655;&#xB300;&#xD558;&#xAE30; &#xC704;&#xD574; 7,500&#xB9CC; &#xB2EC;&#xB7EC;</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iseurael-42ai-ingan-haengdong-yeceughaneun-ai-model-gonggae-geumyunggeorae-wiheom-gwanrie-hwalyong/</link><guid isPermaLink="false">6ae98ca14017690001c9af9c</guid><category><![CDATA[AI 산업]]></category><dc:creator><![CDATA[박태민]]></dc:creator><pubDate>Tue, 03 Nov 2026 09:03: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1/wba0u5_202611030802.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div>AI 생성 이미지</div></figcaption></figure><p>미국 인공지능(AI) 로봇 기업 튜터 인텔리전스(Tutor Intelligence)가 산업용 로봇의 개발과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7,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사람이 원격으로 로봇의 작업을 지원하면서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방식으로 제조업과 물류 현장의 자동화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p><p>튜터 인텔리전스는 2일 공식 발표를 통해 글로벌 벤처캐피털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가 주도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7,5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유니언스퀘어벤처스(Union Square Ventures)와 네오(Neo)도 참여했다.</p><p>이번 투자로 회사의 누적 자금 조달액은 1억1,700만 달러에 이르게 됐다. 확보한 자금은 로봇 AI 모델의 학습과 성능 개선, 제조시설 확충 및 실제 산업 현장에 배치할 로봇 생산에 활용할 예정이다.</p><p>튜터 인텔리전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워터타운에 본사를 둔 로봇 개발 기업으로, 공장과 물류창고에서 물품을 옮기고 분류하는 작업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p><p>회사의 주요 제품은 단일 로봇팔을 탑재한 '캐시(Cassie)'와 두 개의 로봇팔을 사용하는 '소니(Sonny)'다. 캐시는 상자를 집어 옮기거나 팔레트에 물품을 쌓고 내리는 작업을 수행하며, 소니는 전자상거래 물류 현장 등에서 개별 상품을 집어 분류하는 작업에 활용된다.</p><p>튜터 인텔리전스의 특징은 로봇이 모든 작업을 처음부터 자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설계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로봇을 실제 산업 현장에 배치한 뒤 필요한 상황에서 원격 작업자가 개입해 작업을 지원하는 방식을 활용한다.</p><p>원격 작업자가 로봇을 조작하면서 생성되는 데이터는 AI 모델의 학습에 사용된다. 회사는 실제 공장과 물류창고에서 수집한 작업 데이터를 활용해 로봇이 다양한 물품과 작업 환경에 대응하는 능력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p><p>이러한 방식은 별도의 실험 환경에서 학습을 완료한 뒤 로봇을 현장에 투입하는 방식과 차이가 있다. 실제 고객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다시 모델 개선에 활용하는 구조다.</p><p>서비스 제공 방식에도 차별점을 뒀다. 고객 기업은 로봇을 직접 구매하는 대신 작업 시간이나 처리한 물품 수를 기준으로 비용을 지급한다. 튜터 인텔리전스는 로봇의 배치와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담당한다.</p><p>이를 통해 초기 설비 구매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대규모 로봇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도 자동화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p><p>튜터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현재 회사의 로봇이 운영되는 시설 수는 1년 전보다 약 4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최근 12개월 동안 로봇을 도입한 고객사 가운데 약 3분의 1은 기존 고객이 추가 로봇을 배치한 사례라고 설명했다.</p><p>회사는 2027년 말까지 계약을 체결한 로봇 수를 1,000대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이는 향후 사업 계획으로, 해당 규모의 로봇이 이미 생산되거나 배치됐다는 의미는 아니다.</p><p>이번 투자 유치는 AI 기술을 실제 제조 및 물류 업무에 적용하려는 로봇 기업의 사업 확장 사례다. 튜터 인텔리전스는 로봇 하드웨어와 AI 모델을 함께 개발하면서 산업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화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p><p></p><p></p><p>박태민/taemin2347@newsdot.net</p><p>※ 참고자료</p><p>*Tutor Intelligence, "Tutor Intelligence Raises $75 Million Series B Led by Andreessen Horowitz to Scale Frontier Robotics Model Training, Manufacturing and Deployment", 2026년 11월 2일 참조.</p><p>*Andreessen Horowitz, "Investing in Tutor Intelligence", 2026년 11월 2일 참조.</p><p>*The Next Web, "Tutor Intelligence raises $75M from a16z to put robots to work by the hour", 2026년 11월 2일 참조.</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오픈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조절 추진… 전력망 부담과 주민 전기요금 영향 최소화]]></title><description><![CDATA[<figure class="kg-card kg-image-card kg-card-hascaption"><img src="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1/mbgu38_202611030736.jpg" class="kg-image" alt="AI &#xB370;&#xC774;&#xD130;&#xC13C;&#xD130;&#xC640; &#xB3C4;&#xC2DC; &#xC804;&#xB825;&#xB9DD; &#xC0AC;&#xC774;&#xC758; &#xC804;&#xB825; &#xD750;&#xB984;&#xC774; &#xC548;&#xC815;&#xC801;&#xC73C;&#xB85C; &#xC870;&#xC808;&#xB418;&#xB294; &#xBAA8;&#xC2B5;" loading="lazy"><figcaption><div class="credit">AI &#xC0DD;&#xC131; &#xC774;&#xBBF8;&#xC9C0;</div></figcaption></figure><p>&#xBBF8;&#xAD6D; &#xC778;&#xACF5;&#xC9C0;&#xB2A5;(AI) &#xAE30;&#xC5C5; &#xC624;&#xD508;AI(OpenAI)&#xAC00; &#xC804;&#xB825; &#xC218;&#xC694;&#xAC00; &#xAE09;&#xC99D;&#xD558;&#xB294; &#xC2DC;&#xAE30;&#xC5D0; &#xB370;&#xC774;&#xD130;&#xC13C;&#xD130;&#xC758; &#xC804;&#xB825; &#xC0AC;&#xC6A9;&#xC744; &#xC904;&#xC774;&#xB294; &#xC0C8;&#xB85C;&#xC6B4; &#xD504;</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opeunai-deiteosenteo-jeonryeog-suyo-jojeol-cujin-jeonryeogmang-budamgwa-jumin-jeongiyogeum-yeonghyang-coesohwa/</link><guid isPermaLink="false">6ae98c844017690001c9af94</guid><category><![CDATA[AI 사회]]></category><dc:creator><![CDATA[박태민]]></dc:creator><pubDate>Tue, 03 Nov 2026 07:38: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1/apohik_202611030737.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div>AI 생성 이미지</div></figcaption></figure><p>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OpenAI)가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을 줄이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AI 인프라 확충으로 전력망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주민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운영 방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p><p>오픈AI는 2일 공식 발표를 통해 '그리드 프로텍터스 프로그램(Grid Protectors Program)'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미국에서 직접 개발하는 AI 컴퓨팅 시설을 대상으로 전력회사 및 규제기관과 협력해 전력 수요를 조절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p><p>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거나 전력 공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를 일시적으로 줄이는 것이다. 폭염이나 한파 등으로 가정과 기업의 전력 수요가 높아질 때 대규모 AI 시설의 전력 사용을 조절해 전력망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는 취지다.</p><p>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서버와 냉각 장비를 운영하기 위해 상당한 전력을 필요로 한다. 데이터센터가 밀집한 지역에서는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 및 송전 시설의 확충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p><p>오픈AI는 전력회사와 협의해 시설별 전력 감축 규모와 대응 시간, 감축 지속 기간 등을 정할 계획이다. 지역별 전력 공급 환경과 시설의 운영 조건에 따라 구체적인 방식은 달라질 수 있으며, 관련 약정이 확정되는 대로 추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p><p>필요한 경우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발전 설비나 에너지 저장장치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배터리와 전력 제어 장비를 이용해 전력 수요가 급격하게 변하는 상황에 대응하고, 전력망에 부담이 집중되지 않도록 한다는 구상이다.</p><p>첫 적용 사례로는 미국 조지아주 에핑햄 카운티에 계획된 AI 컴퓨팅 시설이 제시됐다. 오픈AI는 현지 전력회사 조지아파워(Georgia Power)와의 약정을 통해 전력 공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최대 1,000메가와트(MW)의 전력 수요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p><p>조지아파워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약 3,200MW의 전력을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측은 장기 전력 공급 계약을 바탕으로 수요가 높은 시기에 공급량을 조정하는 방식을 마련했다.</p><p>오픈AI는 최대 1,000MW의 전력 감축 규모가 약 70만 가구의 평균 전력 수요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는 전력 수요를 비교하기 위한 환산 수치로, 해당 가구에 전력이 직접 공급되거나 실제 전기요금이 그만큼 절감됐다는 의미는 아니다.</p><p>시설 구축과 전력 공급에 필요한 비용 부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오픈AI는 에핑햄 카운티 시설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 및 전력 서비스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대규모 컴퓨팅 시설의 비용이 일반 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p><p>다만 이번 프로그램이 실제 전기요금 인하나 전력 공급 안정성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에핑햄 카운티 시설은 개발 단계에 있으며, 다른 지역의 구체적인 전력 감축 약정도 향후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p><p>오픈AI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미국 내 AI 컴퓨팅 시설에 전력 수요 조절 체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설 운영 방식과 지역 전력망의 안정성을 함께 고려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p><p></p><p></p><p>박태민/taemin2347@newsdot.net</p><p>※ 참고자료</p><p>*OpenAI, "Introducing the Grid Protectors Program", 2026년 11월 2일 참조.</p><p>*Axios, "OpenAI pledges data center power cuts", 2026년 11월 2일 참조.</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미국·일본 등 쿼드 4개국, AI 기술 지원에 8,500만 달러 이상 투입 추진… 반도체 공급망 협력 강화]]></title><description><![CDATA[<figure class="kg-card kg-image-card kg-card-hascaption"><img src="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1/814saw_202611020508.png" class="kg-image" alt loading="lazy" width="1672" height="941"><figcaption><div class="credit">AI &#xC0DD;&#xC131; &#xC774;&#xBBF8;&#xC9C0;</div></figcaption></figure><p>&#xBBF8;&#xAD6D;&#xACFC; &#xC77C;&#xBCF8;, &#xD638;&#xC8FC;, &#xC778;&#xB3C4; &#xB4F1; 4&#xAC1C;&#xAD6D; &#xD611;&#xC758;&#xCCB4;&#xC778; &#xCFFC;&#xB4DC;(Quad)&#xAC00; &#xC778;&#xB3C4;&#xB7;&#xD0DC;&#xD3C9;&#xC591; &#xC9C0;&#xC5ED;&#xC758; &#xC778;&#xACF5;&#xC9C0;&#xB2A5;(AI) &#xAE30;&#xC220; &#xC811;&#xADFC;&#xC131;&#xC744; &#xB192;&#xC774;&#xAE30;</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migug-ilbon-deung-kweodeu-4gaegug-ai-gisul-jiweone-8-500man-dalreo-isang-tuib-cujin-bandoce-gonggeubmang-hyeobryeog-ganghwa/</link><guid isPermaLink="false">6ae818d79f7c49000133cedd</guid><category><![CDATA[AI 정책]]></category><dc:creator><![CDATA[박태민]]></dc:creator><pubDate>Mon, 02 Nov 2026 07:09: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1/qfo50w_202611020508.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div>AI 생성 이미지</div></figcaption></figure><p>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 등 4개국 협의체인 쿼드(Quad)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인공지능(AI) 기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8,500만 달러 이상의 기술 및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첨단 반도체와 AI 하드웨어의 공급망 취약성을 점검하는 공동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p><p>쿼드 4개국 외교장관들은 지난 3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회의를 열고 경제안보와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 발표문을 공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AI 기술의 활용 확대와 반도체 공급망 안정성이 주요 협력 과제로 제시됐다.</p><p>4개국은 '쿼드 초지능 가속기(Quad SI Accelerator)' 등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에 대한 접근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8,500만 달러 이상의 기술 및 금융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p><p>공동 발표문에 사용된 초지능(Super Intelligence·SI)이라는 표현은 미국을 제외한 호주와 인도, 일본에서 인공지능(AI)을 의미하는 용어로 설명됐다. 이번 지원은 특정한 초고성능 AI 모델의 공동 개발보다 역내 국가들의 AI 기술 접근성과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p><p>다만 현재 발표된 금액은 향후 제공할 지원 규모에 관한 계획으로, 자금이 이미 집행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국가별 분담금과 우선 지원 대상, 세부 사업의 시행 일정은 공동 발표문에 명시되지 않았다.</p><p>AI 기술의 기반이 되는 반도체 공급망 협력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쿼드 4개국은 첨단 반도체와 AI 하드웨어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공급망의 취약 지점을 사전에 파악하는 새로운 협력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p><p>특정 지역이나 기업에 공급이 집중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확인하고, 공급망이 실제로 중단되기 전에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어떤 반도체나 부품을 우선적으로 조사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목록은 공개되지 않았다.</p><p>통신 인프라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4개국은 5세대 이동통신(5G)과 6세대 이동통신(6G), 개방형 무선접속망(Open RAN) 등 신뢰할 수 있는 통신 기술의 도입을 지원할 우선 협력국을 선정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p><p>AI를 활용한 무선접속망 기술의 발전 가능성도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해저 통신케이블의 안정성을 높이고 디지털 신원 확인 기준에 대한 국가 간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p><p>이번 협력은 AI 모델 개발뿐 아니라 이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반도체와 통신망, 데이터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추진됐다. 쿼드 4개국은 첨단기술 공급망의 안정성과 경제안보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p><p>한국은 쿼드 회원국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미국이 추진하는 첨단기술 공급망 협력 구상인 '팍스 실리카(Pax Silica)'에 참여하고 있다. 쿼드가 이번 공동 발표문에서 팍스 실리카를 주요 기술 협력 구상으로 언급한 만큼, 향후 반도체와 AI 인프라 분야의 협력 동향에도 관심이 모인다.</p><p>쿼드 4개국은 앞으로 관련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과 협력 대상을 정해 나갈 예정이다. 실제 지원 규모와 공급망 협력의 성과는 후속 사업의 진행 상황에 따라 확인될 전망이다.</p><p></p><p></p><p>박태민/taemin2347@newsdot.net</p><p>※ 참고자료</p><p>*Quad Foreign Ministers, "Quad Joint Press Release on Economic Prosperity and Security", 2026년 10월 31일 참조.</p><p>*Jiji Press, "Japan, 3 Others Pledge 85 M. Dlrs for Indo-Pacific AI Access", 2026년 11월 1일 참조.</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과 싸워야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 영국 노동당 아사토 의원이 xAI와 싸우는 이유]]></title><description><![CDATA[<p>&#xC601;&#xAD6D; &#xB178;&#xB3D9;&#xB2F9;&#xC758; &#xC81C;&#xC2A4; &#xC544;&#xC0AC;&#xD1A0;(Jess Asato) &#xC758;&#xC6D0;&#xC774; &#xB525;&#xD398;&#xC774;&#xD06C; &#xB4F1;&#xC744; &#xD1B5;&#xD574; &#xC5EC;&#xC131;&#xACFC; &#xC18C;&#xB140;&#xB4E4;&#xC744; &#xD559;&#xB300;&#xD558;&#xB294; &#xC0AC;&#xB78C;&#xB4E4;&#xC5D0; &#xB9DE;&#xC11C; &#xC2F8;&#xC6C0;&#xC744; &#xC774;&#xC5B4;&#xAC00;&#xACE0; &#xC788;&#xB2E4;</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segyeeseo-gajang-buyuhan-saramdeulgwa-ssaweoya-hajiman-pogihaji-anhneunda-yeonggug-nodongdang-asato-yiweoni-xaiwa-ssauneun-iyu/</link><guid isPermaLink="false">6ae81f029f7c49000133cf05</guid><category><![CDATA[AI 정책]]></category><dc:creator><![CDATA[이영주]]></dc:creator><pubDate>Mon, 02 Nov 2026 05:28: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1/sr0oon_202611020528.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영국 노동당의 제스 아사토(Jess Asato) 의원이 딥페이크 등을 통해 여성과 소녀들을 학대하는 사람들에 맞서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싸움의 대상에서 xAI와 일론 머스크(Elon Musk)도 예외가 아니다.</p><p>&lt;Wired&gt;의 10월 27일 보도에 따르면, 오랫동안 여성과 아동을 학대하는 행위에 반대하는 운동을 벌여왔던 아사토 의원은 지난 2025년 자신의 얼굴을 본떠 만든 딥페이크 이미지가 ‘X’ 플랫폼을 통해 유포되는 것을 목격했다. 성폭행 장면이 포함된 매우 충격적이고 모욕적인 딥페이크 이미지였다. 아사토 의원은 곧바로 ‘X’에 신고했지만, ‘X’는 이를 무시했다. 이후 아사토는 xAI를 상대로 자신의 동의없이 이미지를 불법 사용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진행 중이다.</p><p>아사토 의원은 올해 초에 발생한 xAI의 챗봇인 그록의 딥페이크 사건 당시에도 일론 머스크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녀가 온라인에서 여성과 아동을 더욱 철저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운동을 하면서 정치 경력을 쌓아오던 터였다. 아사토 의원은 AI 기술이 보편화되고 딥페이크 등 범죄 행위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온갖 콘텐츠를 호스팅하는 플랫폼들이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거나 개입하지 않는 것에 대해 비판 여론을 주도하고 있다.</p><figure><figcaption>"AI 딥페이크를 막을 수 있다", 제스 아사토 영국 노동당 의원</figcaption></figure><p>아사토는 여기서 더 나아가 보다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딥페이크 이미지 오용 문제를 넘어 AI가 거의 모든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에 ‘동의’라는 개념이 여전히 의미가 있는지를 묻고 있다. 또, 이러한 기술적 도구를 만드는 기업들이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어떻게 져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p><p>아사토 의원은 &lt;Wired&gt;와의 인터뷰를 통해 “AI가 등장한 이후로 딥페이크를 활용한 여성과 아동 학대가 여성들에게 끊임없이 발생해 왔으며, 아동 성착취물에 이용되거나 아동이 스스로 딥페이크 제작 범죄자가 되는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이를 돕는 도구들은 접근성이 매우 좋고 무료로 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지적은 기술 기업들이 이를 충분히 제어할 수 있는 도구들을 마련할 수 있음에도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는 그녀의 생각으로 이어진다.</p><p>그녀는 “AI 도구에 실제 인물의 사진이나 영상을 입력받아 생성형 AI를 이용해 나체, 부분 나체 또는 음란 행위를 하는 모습으로 합성하는 기술로 인해, 어떤 이미지가 진짜 혹은 가짜인지 구별하기가 어려워졌다”며, “문제는 기술 기업들이 AI 도구가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도록 설계해 사건 발생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술적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음에도 막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아사토 의원이 분노하는 것이다.</p><p>정치인으로서 아사토는 영국 정부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영국 정부는 과학혁신기술부가 중심이 되어 경찰법을 통해 나체 사진 합성 앱 금지 조치를 법제화했다. 또 모든 AI 챗봇을 온라인 안전법의 적용 대상으로 포함시키는 법률 실행을 앞두고 있다.</p><p>그러나, 아사토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 기업이나 AI 기술 기업들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생각에서 xAI와의 소송을 중단하지 않을 생각이다. 그녀의 표현대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기도 한 빅테크 총수들과 맞서는 일이 쉽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자신이 충격적이고 치욕스러운 딥페이크 영상의 피해자가 되었던 그녀는 자신의 정치 경력 동안 이 문제를 피해갈 생각은 전혀 없다.</p><p></p><p>*참고 - “UK Politician Jess Asato GUK Politician Jess Asato Got Deepfaked. Now She’s Taking xAI to Court”, &lt;Wired&gt;, 2026년 10월 27일.</p><p>이영주/yjlee@newsdot.net</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미국 법원, xAI 데이터센터 대기오염 소송 계속 진행 허용… 가스터빈 운영 적법성 쟁점]]></title><description><![CDATA[<figure class="kg-card kg-image-card kg-card-hascaption"><img src="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1/3abktf_202611020506.png" class="kg-image" alt loading="lazy" width="1672" height="941"><figcaption><div class="credit">AI &#xC0DD;&#xC131; &#xC774;&#xBBF8;&#xC9C0;</div></figcaption></figure><p>&#xBBF8;&#xAD6D; &#xBC95;&#xC6D0;&#xC774; &#xC77C;&#xB860; &#xBA38;&#xC2A4;&#xD06C;&#xC758; &#xC778;&#xACF5;&#xC9C0;&#xB2A5;(AI) &#xAE30;&#xC5C5; xAI&#xB97C; &#xC0C1;&#xB300;&#xB85C; &#xC81C;&#xAE30;&#xB41C; &#xB370;&#xC774;&#xD130;&#xC13C;&#xD130; &#xB300;&#xAE30;&#xC624;&#xC5FC; &#xAD00;&#xB828; &#xC18C;&#xC1A1;&#xC744; &#xACC4;&#xC18D; &#xC9C4;&#xD589;</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migug-beobweon-xai-deiteosenteo-daegioyeom-sosong-gyesog-jinhaeng-heoyong-gaseuteobin-unyeong-jeogbeobseong-jaengjeom/</link><guid isPermaLink="false">6ae819059f7c49000133cee5</guid><category><![CDATA[AI 사회]]></category><dc:creator><![CDATA[박태민]]></dc:creator><pubDate>Mon, 02 Nov 2026 05:07: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1/b065pw_202611020506.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div>AI 생성 이미지</div></figcaption></figure><p>미국 법원이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상대로 제기된 데이터센터 대기오염 관련 소송을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가스터빈의 운영 허가 여부를 둘러싼 법적 분쟁으로, AI 인프라 확충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p><p>미국 미시시피주 북부연방지방법원은 지난 30일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NAACP)가 제기한 청정대기법(Clean Air Act) 관련 소송을 기각해 달라는 xAI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p><p>이번 소송은 미시시피주 사우스에이븐에 있는 가스발전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시설은 인근 테네시주 멤피스 지역의 AI 데이터센터 '콜로서스 2(Colossus 2)'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p>NAACP는 xAI가 발전 시설에 다수의 가스터빈을 설치하고 운영하면서 법률상 필요한 대기오염 관련 허가를 확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송을 지원하는 미국 남부환경법센터(Southern Environmental Law Center)에 따르면 원고 측은 가스터빈의 운영이 연방 청정대기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있다.</p><p>가스터빈은 천연가스 등을 연소해 전력을 생산하는 장비다.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는 서버와 냉각 설비를 운영하기 위해 상당한 전력이 필요하며, 일부 사업자는 전력 확보를 위해 자체 발전 설비를 활용하고 있다.</p><p>이번 분쟁의 핵심은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가스터빈이 관련 법률에서 요구하는 허가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다. xAI는 해당 터빈이 이동식 배출원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정한 허가 의무에서 제외된다고 주장하며 소송 기각을 요청했다.</p><p>그러나 법원은 문제가 된 발전 시설의 가스터빈을 관련 규정상 이동식 배출원으로 볼 수 없다며 회사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청정대기법에 따라 민간단체가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도 함께 검토했다.</p><p>xAI는 민간단체가 청정대기법에 근거해 소송을 제기하는 방식이 헌법상 행정부의 권한과 충돌한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법원은 원고가 자신의 권리와 피해에 관한 구제를 요청하는 것이므로 이러한 소송이 행정부의 집행 권한을 대신 행사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p><p>이에 따라 NAACP가 제기한 청정대기법 위반 주장은 본격적인 심리 절차를 이어가게 됐다. 다만 이번 결정은 소송을 초기 단계에서 종료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xAI가 실제로 법률을 위반했다는 최종 판결은 아니다.</p><p>앞서 법원은 지난 10월 미국 법무부가 해당 소송의 진행을 막으려던 시도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에는 xAI가 직접 제기한 소송 기각 신청까지 기각되면서 관련 법적 분쟁이 계속될 수 있게 됐다.</p><p>원고 측은 가스터빈 운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기오염이 주변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 등 발전 시설에서 배출될 수 있는 오염물질의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p><p>반면 이번 절차에서 법원이 실제 오염물질 배출량이나 주민 피해 규모를 최종 확정한 것은 아니다. 이러한 사항은 향후 심리 과정에서 제출되는 증거와 법적 판단에 따라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p><p>AI 모델의 규모가 커지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과 관련 인프라 구축도 확대되고 있다. 이번 소송은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환경 규제와 지역사회 보호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p><p></p><p></p><p>박태민/taemin2347@newsdot.net</p><p>※ 참고자료</p><p>*Southern Environmental Law Center, "Court tosses request to block Clean Air Act lawsuit against Musk’s xAI", 2026년 10월 30일 참조.</p><p>*TechCrunch, "Judge allows NAACP lawsuit over xAI data center pollution to move forward", 2026년 10월 31일 참조.</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구글, 우주에서 AI 모델 실행 성공… 위성 기반 데이터센터 가능성 시험]]></title><description><![CDATA[<figure class="kg-card kg-image-card kg-card-hascaption"><img src="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0/dsgdcs_202610310320.png" class="kg-image" alt loading="lazy" width="1672" height="941"><figcaption><div class="credit">AI &#xC0DD;&#xC131; &#xC774;&#xBBF8;&#xC9C0;</div></figcaption></figure><p>&#xAD6C;&#xAE00;&#xC774; &#xC9C0;&#xAD6C; &#xADA4;&#xB3C4;&#xC5D0; &#xC788;&#xB294; &#xC2DC;&#xD5D8;&#xC6A9; &#xC704;&#xC131;&#xC5D0;&#xC11C; &#xC778;&#xACF5;&#xC9C0;&#xB2A5;(AI) &#xBAA8;&#xB378;&#xC744; &#xC2E4;&#xD589;&#xD558;&#xACE0; &#xC0DD;&#xC131;&#xB41C; &#xC751;&#xB2F5;&#xC744; &#xC9C0;&#xC0C1;&#xC73C;&#xB85C; &#xC804;&#xC1A1;&#xD558;&#xB294; &#xB370;</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gugeul-ujueseo-ai-model-silhaeng-seonggong-wiseong-giban-deiteosenteo-ganeungseong-siheom/</link><guid isPermaLink="false">6ae55c9f9f7c49000133ce7e</guid><category><![CDATA[AI 산업]]></category><dc:creator><![CDATA[박태민]]></dc:creator><pubDate>Sun, 01 Nov 2026 06:48: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0/32y7n4_202610310320.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div>AI 생성 이미지</div></figcaption></figure><p>구글이 지구 궤도에 있는 시험용 위성에서 인공지능(AI) 모델을 실행하고 생성된 응답을 지상으로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 우주 공간에서 AI 연산 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초기 실험으로, 향후 위성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가능성을 검토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p><p>구글은 3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프로젝트 선캐처(Project Suncatcher)'의 시험용 위성에서 AI 모델을 실행하고 첫 번째 응답을 수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구글의 자체 AI 반도체인 텐서처리장치(TPU)가 우주 환경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p><p>프로젝트 선캐처는 지상 데이터센터에서 수행하는 AI 연산 작업을 우주 공간에서도 처리할 수 있는지 연구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구글은 지난 1일 위성 개발업체 플래닛(Planet)과 협력해 제작한 시험용 위성을 발사했으며, 이후 장비의 전원을 켜고 초기 기계학습 시험을 진행하는 등 시스템 작동 상태를 점검해 왔다.</p><p>이번 실험에서는 구글의 공개 AI 모델 '젬마 4(Gemma 4)'가 위성에 탑재된 TPU에서 실행됐다. 지상 관제소가 우주를 주제로 한 짧은 시를 작성하도록 명령하자, 위성이 생성한 응답을 다시 지상으로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p><p>해당 시험은 위성이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역 상공을 통과하는 동안 진행됐다. 구글은 첫 번째 응답을 수신한 이후 우주를 주제로 한 다른 형식의 시 생성과 위성 장비의 기술적 상태를 확인하는 명령도 추가로 시험했다고 설명했다.</p><p>TPU는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 등 대규모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계된 반도체다. 이번 실험은 데이터센터급 TPU를 지구 궤도에서 실제로 구동하고 AI 모델의 결과물을 지상으로 전송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p><p>다만 제한된 작업을 수행한 초기 시험인 만큼, 대규모 AI 연산을 우주에서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사실까지 입증된 것은 아니다. 실제 데이터센터 수준의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장시간 연산에 따른 장비의 안정성과 여러 위성 간 통신 등 추가적인 기술 검증이 필요하다.</p><p>우주 환경에서 발생하는 온도 변화와 방사선도 주요 시험 대상이다. 지상과 달리 우주에 배치된 컴퓨팅 장비는 극심한 환경 변화에 노출될 수 있어, 장기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p><p>구글은 향후 궤도상의 TPU가 열 스트레스와 방사선 노출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대응하는지 추가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에는 서로 연결된 위성 2기를 활용한 실험을 다음 단계의 목표로 제시했다.</p><p>프로젝트 선캐처는 아직 연구 초기 단계에 있으며, 상업용 우주 데이터센터의 실제 구축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구글은 이번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우주 환경에서 AI 연산 인프라를 운영하기 위한 기술적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p><p></p><p></p><p>박태민/taemin2347@newsdot.net</p><p>※ 참고자료</p><p>*Google, "We’ve received our first response from the Project Suncatcher prototype satellite.", 2026년 10월 30일 참조.</p><p>*The Verge, "Google's satellite AI server transmits its first response to Earth", 2026년 10월 30일 참조.</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애플, 중국 시장에 AI 기능 도입 예고… 알리바바 '큐원' 연동해 12월 출시]]></title><description><![CDATA[<figure class="kg-card kg-image-card kg-card-hascaption"><img src="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0/ch65yw_202610310316.jpg" class="kg-image" alt loading="lazy" width="2836" height="3545"><figcaption><div class="credit">Ahmet Onur Yeyg&#xFC;n/Pexels</div></figcaption></figure><p>&#xC560;&#xD50C;(Apple)&#xC774; &#xC911;&#xAD6D; &#xC2DC;&#xC7A5;&#xC5D0; &#xC778;&#xACF5;&#xC9C0;&#xB2A5;(AI) &#xC11C;&#xBE44;&#xC2A4; &apos;&#xC560;&#xD50C; &#xC778;&#xD154;&#xB9AC;&#xC804;&#xC2A4;(Apple Intelligence)&apos;&#xB97C; &#xB3C4;&#xC785;&#xD55C;&#xB2E4;. &#xD604;&#xC9C0; AI &#xAE30;&#xC5C5; &#xC54C;&#xB9AC;&#xBC14;&#xBC14;(Alibaba)&#xC758;</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aepeul-junggug-sijange-ai-gineung-doib-yego-alribaba-kyuweon-yeondonghae-12weol-culsi/</link><guid isPermaLink="false">6ae55cb79f7c49000133ce85</guid><category><![CDATA[AI 산업]]></category><dc:creator><![CDATA[박태민]]></dc:creator><pubDate>Sun, 01 Nov 2026 03:22: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0/8jj83d_202610310316.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div>Ahmet Onur Yeygün/Pexels</div></figcaption></figure><p>애플(Apple)이 중국 시장에 인공지능(AI) 서비스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도입한다. 현지 AI 기업 알리바바(Alibaba)의 모델을 일부 기능에 연동하고, 실시간 번역과 문서 작성, 사진 편집 등 주요 AI 기능을 중국 아이폰 이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p><p>애플은 31일 중국 공식 뉴스룸을 통해 애플 인텔리전스의 첫 번째 핵심 기능을 현지 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11월 4일부터 개발자용 베타 버전을 통해 기능을 시험할 수 있으며, 정식 서비스는 12월 예정된 iOS 27.3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된다.</p><p>이번 출시는 중국 이용자에게 애플의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애플은 그동안 다른 국가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해 왔지만, 중국에서는 현지 규제와 서비스 제공 조건 등으로 주요 기능의 출시가 지연돼 왔다.</p><p>애플은 중국 시장에서 일부 AI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알리바바의 AI 모델 '큐원(Qwen)'을 활용한다. 이용자는 시리(Siri)와 글쓰기 도구, 시각 지능 기능에서 큐원을 통해 텍스트나 이미지에 관한 질문을 하거나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p><p>애플 인텔리전스의 기본 기능도 함께 도입된다. 실시간 번역은 메시지와 전화, 페이스타임(FaceTime)에서 지원되며, 글쓰기 도구는 사용자가 작성한 문장을 교정하거나 요약하고 다른 표현으로 수정하는 작업을 돕는다.</p><p>사진 편집 기능도 제공된다. 이용자는 사진 속 불필요한 사물을 제거하는 '클린업(Clean Up)'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내용을 설명해 새로운 이모지를 생성하는 '젠모지(Genmoji)'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p><p>이메일과 알림을 관리하는 기능도 포함된다. 긴 이메일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거나 중요한 메일과 알림을 우선 표시해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도록 지원한다.</p><p>일부 지원되는 에어팟(AirPods)을 이용한 대면 대화 실시간 번역도 제공될 예정이다. 다만 해당 기능은 호환 기기와 소프트웨어 버전, 언어 설정 등 필요한 조건을 충족해야 사용할 수 있다.</p><p>이번 업데이트에는 애플이 2026년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발표한 차세대 '시리 AI' 기능과 다른 차세대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은 포함되지 않는다. 중국에서 우선 제공되는 것은 기존 애플 인텔리전스의 핵심 기능이다.</p><p>지원 대상에는 아이폰 15 프로와 프로 맥스, 아이폰 16 이후 모델, 아이폰 에어(iPhone Air)와 아이폰 듀오(iPhone Duo) 등이 포함된다. 기기 및 시리의 언어 설정에도 별도의 지원 조건이 적용되며, 일부 기능은 언어와 지역에 따라 이용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p><p>애플은 우선 아이폰을 대상으로 기능을 제공하고, 아이패드와 맥 등 다른 플랫폼은 필요한 승인을 받은 이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p><p>이번 발표는 애플이 중국 시장에 AI 기능을 도입하면서 현지 기술 기업과 협력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다만 실제 서비스 제공 범위와 이용 가능한 기능은 정식 출시 시점의 기기 및 소프트웨어 지원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p></p><p></p><p>박태민/taemin2347@newsdot.net</p><p>※ 참고자료</p><p>*Apple, "Apple 智能即将登陆中国", 2026년 10월 31일 참조.</p><p>*The Verge, "Apple Intelligence is finally coming to China with iOS 27.3", 2026년 10월 31일 참조.</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구글, 제미나이 채팅에서 문서 직접 편집 지원… PDF부터 스프레드시트까지 확대]]></title><description><![CDATA[<figure class="kg-card kg-image-card kg-card-hascaption"><img src="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0/dp2wwu_202610310252.png" class="kg-image" alt loading="lazy" width="1600" height="900"><figcaption><div class="credit">AI &#xC0DD;&#xC131; &#xC774;&#xBBF8;&#xC9C0;</div></figcaption></figure><p>&#xAD6C;&#xAE00;&#xC774; &#xC778;&#xACF5;&#xC9C0;&#xB2A5;(AI) &#xC11C;&#xBE44;&#xC2A4; &#xC81C;&#xBBF8;&#xB098;&#xC774;(Gemini)&#xC5D0; &#xBB38;&#xC11C;&#xB97C; &#xC9C1;&#xC811; &#xC0DD;&#xC131;&#xD558;&#xACE0; &#xC218;&#xC815;&#xD560; &#xC218; &#xC788;&#xB294; &#xAE30;&#xB2A5;&#xC744; &#xB3C4;&#xC785;&#xD588;&#xB2E4;. &#xBCC4;&#xB3C4;&#xC758; &#xBB38;&#xC11C;</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gugeul-jeminai-caetingeseo-munseo-jigjeob-pyeonjib-jiweon-pdfbuteo-seupeuredeusiteuggaji-hwagdae/</link><guid isPermaLink="false">6ae556419f7c49000133ce57</guid><category><![CDATA[AI 산업]]></category><dc:creator><![CDATA[박태민]]></dc:creator><pubDate>Sat, 31 Oct 2026 02:53:1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0/zeicz9_202610310252.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div>AI 생성 이미지</div></figcaption></figure><p>구글이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Gemini)에 문서를 직접 생성하고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별도의 문서 편집 프로그램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AI와 대화하면서 파일을 작성하고, 내용을 확인하거나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p>구글은 2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미나이 앱에서 문서와 PDF,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등 다양한 파일을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공개했다.</p><p>이번 기능은 AI가 작성한 파일을 다운로드한 뒤 별도의 프로그램에서 수정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차이가 있다. 사용자는 제미나이 채팅 화면에서 파일을 생성한 다음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직접 수정하거나 AI에 추가 작업을 요청할 수 있다.</p><p>지원 형식에는 구글 문서(Google Docs), 구글 스프레드시트(Google Sheets), 프레젠테이션 파일, PDF, 마크다운(Markdown), 텍스트 파일 및 코드 등이 포함된다.</p><p>문서 편집 방식도 다양해졌다. 사용자는 파일을 전체 화면으로 열어 직접 내용을 수정할 수 있으며, 특정 문장이나 영역을 선택한 뒤 제미나이에게 관련 질문을 하거나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p><p>예를 들어 문서의 일부 내용을 선택해 설명을 보완하도록 요청하거나, 표에 정리된 정보를 그래프 형태로 변경하도록 지시하는 방식이다. AI가 생성한 결과를 확인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단계적으로 수정할 수 있도록 했다.</p><p>PDF 파일도 제미나이 내에서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다. 구글은 손으로 작성한 강의 노트를 업로드한 뒤 이를 학습 자료 형태의 PDF로 만들고, 이후 내용을 추가로 수정하는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p><p>지원 환경은 파일 형식에 따라 다르다. PDF의 미리보기와 편집 기능은 웹과 모바일에서 모두 제공되지만, 구글 문서와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등 다른 파일 형식의 편집 기능은 현재 웹 환경에서만 지원된다.</p><p>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구글 워크스페이스(Workspace)와 연결해 문서를 수정하는 기능과도 구별된다. 구글 문서 등 별도 서비스의 AI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제미나이 채팅 화면 안에서 파일 생성과 수정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p><p>구글은 이번 기능을 제미나이 앱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지원 언어와 이용자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정 유료 구독 요금제에만 한정된 기능으로 발표하지 않았으며, 파일 형식별 지원 환경에는 차이가 있다.</p><p>이번 업데이트로 제미나이는 질문에 답변하거나 문서 초안을 생성하는 기능에서 나아가 결과물을 직접 확인하고 수정하는 작업까지 지원하게 됐다. 구글은 다양한 파일 형식을 하나의 AI 대화 환경에서 다룰 수 있도록 서비스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p><p></p><p></p><p>박태민/taemin2347@newsdot.net</p><p>※ 참고자료</p><p>*Google, "You can now generate, preview, and edit documents, PDFs, presentations, spreadsheets, and more directly in Gemini", 2026년 10월 29일 참조.</p><p>*The Verge, "You can generate and edit Google Docs files directly in Gemini chats now", 2026년 10월 29일 참조.</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오픈AI·구글 등 주요 AI 기업, 웹사이트 학습 거부 공통 기준 지원… 콘텐츠 이용 통제 강화]]></title><description><![CDATA[<figure class="kg-card kg-image-card kg-card-hascaption"><img src="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0/l1osq2_202610310250.png" class="kg-image" alt loading="lazy" width="1600" height="900"><figcaption><div class="credit">AI &#xC0DD;&#xC131; &#xC774;&#xBBF8;&#xC9C0;</div></figcaption></figure><p>&#xC624;&#xD508;AI&#xC640; &#xAD6C;&#xAE00;, &#xB9C8;&#xC774;&#xD06C;&#xB85C;&#xC18C;&#xD504;&#xD2B8;, &#xC564;&#xD2B8;&#xB85C;&#xD53D; &#xB4F1; &#xC8FC;&#xC694; &#xC778;&#xACF5;&#xC9C0;&#xB2A5;(AI) &#xAE30;&#xC5C5;&#xB4E4;&#xC774; &#xC6F9;&#xC0AC;&#xC774;&#xD2B8; &#xC6B4;&#xC601;&#xC790;&#xC758; AI &#xD559;&#xC2B5; &#xAD00;&#xB828; &#xC758;&#xC0AC;</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opeunai-gugeul-deung-juyo-ai-gieob-websaiteu-hagseub-geobu-gongtong-gijun-jiweon-kontenceu-iyong-tongje-ganghwa/</link><guid isPermaLink="false">6ae556199f7c49000133ce50</guid><category><![CDATA[AI 정책]]></category><dc:creator><![CDATA[박태민]]></dc:creator><pubDate>Sat, 31 Oct 2026 00:36: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0/7zwxlk_202610310250.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div>AI 생성 이미지</div></figcaption></figure><p>오픈AI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앤트로픽 등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웹사이트 운영자의 AI 학습 관련 의사를 공통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적 기준을 지원하기로 했다. 웹사이트가 기업별로 별도의 제한 규칙을 설정하지 않아도 여러 AI 서비스에 콘텐츠 활용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p><p>오픈AI는 30일 공식 발표를 통해 웹사이트의 AI 학습 관련 선택을 표시하는 공통 신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방식은 인터넷 표준화기구(IETF)에서 논의 중인 기술 제안에 기반하며, 기존 웹사이트 관리 파일인 'robots.txt'를 활용한다.</p><p>robots.txt는 웹사이트 운영자가 검색엔진이나 자동화된 프로그램의 접근과 수집에 관한 규칙을 표시하는 파일이다. 지금까지 운영자는 AI 기업별 웹 크롤러를 구분해 접근 제한 규칙을 설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p><p>새로운 방식은 여러 기업이 공통으로 인식하는 정책 신호를 사용한다. 운영자가 특정 콘텐츠를 AI 모델 학습에 활용하지 않기를 원한다는 의사를 표시하면, 해당 신호를 지원하는 기업들이 같은 설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p><p>IETF에 제출된 기술 초안은 '사용자 에이전트(User-Agent)' 항목에 공통 정책 식별자를 적용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별도의 새로운 명령어 체계를 도입하는 대신 기존 robots.txt의 경로 지정 및 허용과 차단 규칙을 활용하도록 설계됐다.</p><p>이를 통해 웹사이트 전체뿐 아니라 특정 경로에 포함된 콘텐츠에 대해서도 학습 활용 의사를 구분해 표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반 공개 자료와 별도의 이용 제한이 필요한 콘텐츠를 다른 기준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p><p>다만 이번 제안은 AI 학습에 대한 콘텐츠 이용 의사를 전달하는 것으로, 웹 크롤러의 실제 접근 자체를 차단하는 규칙과는 구별된다. 기술 초안에서도 콘텐츠 활용 목적에 관한 설정과 자동화 프로그램의 접근 관리를 별도로 다루도록 규정하고 있다.</p><p>기업별 적용 시점에도 차이가 있다. 앤트로픽은 해당 공통 신호를 이미 적용했으며, 오픈AI는 향후 몇 달 안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2027년부터 관련 방식을 지원할 예정이다.</p><p>이번 논의는 AI 기업의 웹 콘텐츠 수집과 학습 데이터 활용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언론사와 콘텐츠 제작자들은 자사 자료가 AI 개발에 활용되는 방식을 통제할 수 있는 기술적 수단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p><p>다만 공통 신호가 도입되더라도 모든 AI 기업이 이를 준수해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자동으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현재 제안은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하며, IETF의 최종 표준으로 확정된 상태도 아니다.</p><p>이번 움직임은 AI 학습을 위한 콘텐츠 이용 과정에서 웹사이트 운영자의 선택을 보다 일관된 방식으로 전달하려는 시도다. 실제 적용 범위와 효과는 참여 기업의 도입 일정 및 향후 표준화 논의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p><p></p><p></p><p>박태민/taemin2347@newsdot.net</p><p>※ 참고자료</p><p>*OpenAI, "Making it easier for websites to express AI training preferences", 2026년 10월 30일 참조.</p><p>*The Verge, "The biggest names in AI are backing a new way to opt out of scraping", 2026년 10월 30일 참조.</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프랑스 미스트랄, 차세대 AI 모델 ‘라지 4’ 공개 확대… 사이버보안 분야 활용 강화]]></title><description><![CDATA[<figure class="kg-card kg-image-card kg-card-hascaption"><img src="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0/obpo4n_202610300425.jpg" class="kg-image" alt loading="lazy" width="1376" height="768"><figcaption><div class="credit">AI &#xC0DD;&#xC131; &#xC774;&#xBBF8;&#xC9C0;</div></figcaption></figure><p>&#xD504;&#xB791;&#xC2A4; &#xC778;&#xACF5;&#xC9C0;&#xB2A5;(AI) &#xAE30;&#xC5C5; &#xBBF8;&#xC2A4;&#xD2B8;&#xB784;AI(Mistral AI)&#xAC00; &#xB300;&#xADDC;&#xBAA8; AI &#xBAA8;&#xB378; &#x2018;&#xBBF8;&#xC2A4;&#xD2B8;&#xB784; &#xB77C;&#xC9C0; 4(Mistral Large 4)&#x2019;&#xC758; &#xAC00;&#xC911;&#xCE58;&#xB97C; &#xACF5;&#xAC1C;&#xD588;</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peurangseu-miseuteural-casedae-ai-model-raji-4-gonggae-hwagdae-saibeoboan-bunya-hwalyong-ganghwa/</link><guid isPermaLink="false">6ae419969f7c49000133ce03</guid><category><![CDATA[AI 산업]]></category><dc:creator><![CDATA[박태민]]></dc:creator><pubDate>Fri, 30 Oct 2026 06:4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0/pn31yg_202610300424.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div>AI 생성 이미지</div></figcaption></figure><p>프랑스 인공지능(AI) 기업 미스트랄AI(Mistral AI)가 대규모 AI 모델 ‘미스트랄 라지 4(Mistral Large 4)’의 가중치를 공개했다. 기업과 정부기관이 외부 AI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시스템에서 모델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히 사이버보안 분야에서의 활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p><p>미스트랄AI는 29일 이달 초 시험용으로 선보인 라지 4의 개선된 모델 가중치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모델은 AI 개발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를 통해 제공되며, 이용 기관은 이를 다운로드해 자체 컴퓨팅 환경에 배포할 수 있다.</p><p>AI 모델의 가중치는 학습 과정에서 형성된 수치 정보로, 모델이 입력된 정보를 처리하고 결과를 생성하는 방식을 결정한다. 가중치가 공개되면 개발자는 제공사의 API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모델을 직접 실행하거나 필요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p><p>라지 4는 약 1조 개의 매개변수를 갖춘 멀티모달 AI 모델이다. 텍스트와 이미지 정보를 함께 처리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과 복잡한 문제 해결, 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작업에 활용하도록 설계됐다.</p><p>미스트랄AI는 이번 공개에 앞서 약 3주간 모델의 성능을 추가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코드 작성과 사이버보안 관련 작업에서 성능을 높이는 데 집중했으며, 연산 자원을 사용하는 효율성도 개선했다고 밝혔다.</p><p>사이버보안 분야에서는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수정하는 작업이 주요 활용 사례로 제시됐다. 기업과 보안 담당자는 모델을 활용해 프로그램의 보안 결함을 분석하거나 악성코드의 작동 방식을 파악하고, 보안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정리할 수 있다.</p><p>미스트랄AI가 공개한 성능 평가에 따르면 라지 4는 실제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재현하고 수정하는 시험에서 82%의 성과를 기록했다. 사이버보안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사이벤치(Cybench)에서도 40개 과제 중 93%를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p><p>다만 이러한 수치는 특정 평가 환경에서 측정된 결과로, 실제 기업 시스템에서 동일한 성능이 보장된다는 의미는 아니다.</p><p>이번 공개의 또 다른 특징은 기업이 AI 모델의 실행 환경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 대신 자체 서버에서 모델을 운영하면 기관의 보안 정책과 데이터 관리 기준에 맞춰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p><p>다만 가중치를 공개하는 방식에는 기술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모델의 오용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는 과제가 따른다. 미스트랄AI는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방어 목적의 기술 활용을 강조하면서 모델의 안전성 평가도 진행했다고 밝혔다.</p><p>이번 조치는 AI 개발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과 기관이 직접 AI 기술을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미스트랄AI의 전략을 보여준다.</p><p></p><p></p><p>박태민/taemin2347@newsdot.net</p><p>※ 참고자료</p><p>*Mistral AI, "Mistral Large 4 (Le Chonk) is now open weight", 2026년 10월 29일 참조.</p><p>*TechCrunch, "Mistral releases weights for its trillion-parameter AI model, targeting cybersecurity", 2026년 10월 29일 참조.</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구글 크롬, Gmail 정보 활용한 AI 자동완성 기능 확대… 편의성과 개인정보 보호 주목]]></title><description><![CDATA[<figure class="kg-card kg-image-card kg-card-hascaption"><img src="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0/v8tyue_202610300420.jpg" class="kg-image" alt loading="lazy" width="4684" height="3123"><figcaption><div class="credit">&#xAD6C;&#xAE00; &#xD06C;&#xB86C; &#xC2DC;&#xC791; &#xD654;&#xBA74;(&#xC790;&#xB8CC;&#xC0AC;&#xC9C4;). AS Photography/Pexels</div></figcaption></figure><p>&#xAD6C;&#xAE00;&#xC774; &#xC6F9;&#xBE0C;&#xB77C;&#xC6B0;&#xC800; &#xD06C;&#xB86C;(Chrome)&#xC5D0; &#xC778;&#xACF5;&#xC9C0;&#xB2A5;(AI)&#xC744; &#xD65C;&#xC6A9;&#xD55C; &#xC790;&#xB3D9;&#xC644;&#xC131; &#xAE30;&#xB2A5;&#xC744; &#xD655;&#xB300; &#xC801;&#xC6A9;&#xD55C;&#xB2E4;. &#xC774;</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gugeul-keurom-gmail-jeongbo-hwalyonghan-ai-jadongwanseong-gineung-hwagdae-pyeonyiseonggwa-gaeinjeongbo-boho-jumog/</link><guid isPermaLink="false">6ae419d39f7c49000133ce0b</guid><category><![CDATA[AI 사회]]></category><dc:creator><![CDATA[박태민]]></dc:creator><pubDate>Fri, 30 Oct 2026 04:23: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0/9d2m21_202610300422.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div>구글 크롬 시작 화면(자료사진). AS Photography/Pexels</div></figcaption></figure><p>구글이 웹브라우저 크롬(Chrome)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동완성 기능을 확대 적용한다. 이용자의 Gmail에 저장된 정보를 바탕으로 온라인 양식에 필요한 내용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메일을 직접 검색하지 않고도 예약 정보나 주문번호 등을 입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p>구글은 2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크롬의 '향상된 자동완성(Enhanced Autofill)' 기능에 Gmail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Gemini)와 개인화 기능인 '퍼스널 인텔리전스(Personal Intelligence)'를 활용한다.</p><p>기존 크롬 자동완성 기능은 이용자가 저장한 이름과 주소, 결제정보 등을 웹페이지 입력란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작동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Gmail에 포함된 정보를 활용해 기존 자동완성 기능으로 처리하기 어려웠던 항목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p><p>예를 들어 항공편 예약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용자가 Gmail에 보관된 예약 확인 메일을 직접 찾지 않아도 관련 정보를 제안받을 수 있다. 온라인 쇼핑 주문번호나 택배 운송장 번호 등도 자동완성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에 포함된다.</p><p>이러한 기능은 웹페이지에서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이메일 화면으로 이동하거나 별도의 내용을 검색해야 하는 과정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용자는 브라우저에서 제시하는 정보를 확인한 뒤 필요한 항목에 활용할 수 있다.</p><p>이번 기능은 제미나이의 개인화 정보 활용 범위를 브라우저로 확대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퍼스널 인텔리전스는 이용자가 연결한 구글 서비스의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필요한 내용을 제공하는 기능이다.</p><p>다만 AI가 이메일에 포함된 개인 정보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정보 접근 권한과 이용자 통제도 중요한 요소로 제시된다.</p><p>구글은 민감한 정보가 암호화돼 처리되며, 이용자가 크롬 설정에서 자동완성 기능의 활성화 여부와 접근 가능한 정보의 범위를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지 않으려는 경우 설정을 통해 비활성화할 수도 있다.</p><p>이번 업데이트는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선 제공된다. 데스크톱과 안드로이드, iOS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크롬의 제미나이 기능과 퍼스널 인텔리전스가 활성화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된다.</p><p>따라서 모든 크롬 이용자에게 해당 기능이 즉시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로의 확대 일정도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p><p>구글은 향후 구글 포토(Google Photos)에 저장된 이미지 정보도 자동완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관련 기능의 구체적인 출시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다.</p><p>이번 업데이트는 AI가 이용자의 기존 서비스에 저장된 정보를 활용해 일상적인 인터넷 이용 과정을 지원하는 사례다.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이용자가 얼마나 세부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도 향후 관련 기능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p><p></p><p></p><p>박태민/taemin2347@newsdot.net</p><p>※ 참고자료</p><p>*Google, "Chrome enhanced autofill now pulls data from Gmail", 2026년 10월 28일 참조.</p><p>*The Verge, "Chrome’s enhanced autofill can now pull info from Gmail to help you fill out forms", 2026년 10월 28일 참조.</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편집인의 시선] “빅테크 억만장자들이 AI의 미래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 ... ‘AI에게 세금을, 사람에게 투자를’ 외치는 미국 진보 정치인들]]></title><description><![CDATA[<p>&#xC5D8;&#xB9AC;&#xC790;&#xBCA0;&#xC2A4; &#xC6CC;&#xB80C;(Elizabeth Warren) &#xBBFC;&#xC8FC;&#xB2F9; &#xC0C1;&#xC6D0;&#xC758;&#xC6D0;&#xC774; &#xAC08;&#xC218;&#xB85D; &#xB354; &#xAC15;&#xB82C;&#xD558;&#xAC8C; &#xBE45;&#xD14C;&#xD06C; &#xAE30;&#xC5C5;&#xB4E4;&#xC5D0; &#xC138;&#xAE08; &#xACF5;&#xC81C; &#xD61C;&#xD0DD;&#xC744; &#xC8FC;&#xACE0; &#xC788;&#xB294; &#xD2B8;&#xB7FC;&#xD504; &#xC815;&#xBD80;&#xB97C; &#xBE44;</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pyeonjibinyi-siseon-bigtekeu-eogmanjangjadeuli-aiyi-miraereul-gyeoljeonghaeseoneun-an-doenda-aiege-segeumeul-saramege-tujareul-oecineun-migug-jinbo-jeongciindeul/</link><guid isPermaLink="false">6ae40b549f7c49000133cdec</guid><category><![CDATA[오피니언]]></category><dc:creator><![CDATA[이영주]]></dc:creator><pubDate>Fri, 30 Oct 2026 03:17:37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0/y8j3bq_202610300317.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 민주당 상원의원이 갈수록 더 강렬하게 빅테크 기업들에 세금 공제 혜택을 주고 있는 트럼프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트럼프 행정부가 거대 기술 기업들의 세금을 감면하면서, 사회 복지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있다는 것이 그녀의 핵심 주장이다.</p><p>워렌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미국 기업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으로부터 "막대한 세금 감면"을 받으면서 AI와 데이터 센터에 수십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또한 빅테크 기업들의 거대한 AI 투자 규모에도 불구하고 세금 감면과 같은 문제들은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p><p>워렌 의원은 SNS에서의 비판에 그치지 않고, 빅테크 기업들의 세금 감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해당 기업들에게 세금 관련 자료들을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AI의 안전성과 사이버 공격, 일자리 감소 등 여러 문제들을 우려하고 있는데도,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이 데이터센터 건설과 AI 기술 개발 경쟁에 몰입하는 기업에 국민의 세금을 지원하는 정책을 방관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또 워렌은 세금 감면을 받기 위해 빅테크 기업들이 어떤 로비를 했는지도 알아야 한다며 대중 감정을 자극하고 있다.</p><figure><figcaption>엘리자베스 워렌 미 상원의원(민주당), 페이스북 대문 사진 </figcaption></figure><p>실제로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가 트럼프 대통령의 자발적 AI 협약을 마련하는 데 일조했다는 보도와 함께, 메타가 연방 세액 공제를 받기 위해 일부 AI 데이터센터를 "파일럿 모델"로 분류해 2025년 세금을 39억 달러 절감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워렌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p><p>아울러 워렌은 "메타와 구글에 세금을 내고 있는 것이지, 공짜가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 공화당은 수백만 미국인의 의료비를 대폭 삭감함으로써 예산 부족분을 메우고 있다"며, 빅테크 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과 미국인의 의료와 복지 프로그램 축소 간 상관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워렌과 트럼프 행정부 더 나아가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 새로운 정치적 대립선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p><p>한편, AI 빅테크 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민주당과 진보 정치인들이 전면에 나서는 모양새다. 민주당의 JB 프리츠커(Jay Robert Pritzker) 일리노이 주지사는 양당 의원들에게 인공지능과 빅테크 기업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거부하고 기업 이익보다 공공 안전을 우선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 팀 월즈(Tim Walz) 미네소타 주지사(민주당)는 월간 사용자 수가 10만 명 이상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세금을 부과하여, 인공지능 관련 일자리 감소에 대응하는 직업 훈련 및 경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p><p>미국 민주사회주의자 그룹의 대표적인 정치인인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 상원의원(버몬트주 무소속)은 주요 AI 기업들이 보유 주식의 50%를 연방 정부 산하 국부펀드에 기부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샌더스 측은 이 펀드의 규모가 최종적으로 약 7조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p><p>워렌 의원이나 버니 샌더스 등 민주당 안팎의 진보성향 정치인들의 사례에서 보듯이, AI 빅테크 기업과 트럼프 행정부를 향한 비판과 견제의 목소리들이 계속해서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AI 기술의 확산뿐만 아니라 빅테크 기업들의 정치경제적 영향력에 대한 대중의 우려와 견제 심리 또한 확대되는 분위기다. 미국의 정치가 AI와 데이터센터, 빅테크 기업의 통제되지 않는 정치적 영향력과 같은 이슈를 놓고 본격적으로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p><p>이영주/yjlee@newsdot.net</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미국 뉴욕주, 미성년자 대상 AI 챗봇 규제 강화… 인간 사칭 및 정서적 의존 유도 금지]]></title><description><![CDATA[<figure class="kg-card kg-image-card kg-card-hascaption"><img src="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0/576t17_202610290840.jpg" class="kg-image" alt loading="lazy" width="5986" height="3983"><figcaption><div class="credit">Ketut Subiyanto / Pexels&#xA0;</div></figcaption></figure><p>&#xBBF8;&#xAD6D; &#xB274;&#xC695;&#xC8FC;&#xAC00; &#xBBF8;&#xC131;&#xB144;&#xC790;&#xB97C; &#xB300;&#xC0C1;&#xC73C;&#xB85C; &#xD558;&#xB294; &#xC778;&#xACF5;&#xC9C0;&#xB2A5;(AI) &#xCC57;&#xBD07;&#xC758; &#xC720;&#xD574; &#xAE30;&#xB2A5;&#xC744; &#xC81C;&#xD55C;&#xD558;&#xB294; &#xBC95;&#xB960;&#xC744; &#xC81C;&#xC815;&#xD588;&#xB2E4;. AI&#xAC00; &#xC2E4;&#xC81C; &#xC0AC;</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migug-nyuyogju-miseongnyeonja-daesang-ai-caesbos-gyuje-ganghwa-ingan-sacing-mic-jeongseojeog-yijon-yudo-geumji/</link><guid isPermaLink="false">6ae3059d9f7c49000133cdb3</guid><category><![CDATA[AI 정책]]></category><dc:creator><![CDATA[박태민]]></dc:creator><pubDate>Thu, 29 Oct 2026 08:42: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0/c5fae8_202610290841.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div>Ketut Subiyanto / Pexels </div></figcaption></figure><p>미국 뉴욕주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챗봇의 유해 기능을 제한하는 법률을 제정했다. AI가 실제 사람처럼 행동하거나 이용자와 정서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기능을 규제하고, 청소년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기업의 책임을 강화한다는 취지다.</p><p>캐시 호컬(Kathy Hochul) 뉴욕주지사는 28일 18세 미만 이용자에게 위험한 AI 챗봇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S.9051B/A.10379C)에 서명했다. 해당 법률은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p><p>이번 법률은 이용자의 입력에 따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반응을 조정하는 AI 동반자형 챗봇을 규제 대상으로 삼는다. 단순한 정보 검색이나 업무 지원을 넘어 인간과 유사한 관계를 형성하는 AI 서비스가 청소년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한 조치다.</p><p>법률에는 미성년자에게 제공할 수 없는 12개 유형의 기능이 규정됐다. AI가 스스로 인간이거나 실제 감정을 가진 존재인 것처럼 표현하는 행위, 이용자와 개인적 관계를 맺고 있다고 암시하는 행위, 과도한 칭찬이나 감정적 호소를 통해 관계를 강화하는 기능 등이 포함된다.</p><p>자해와 약물 남용 등 위험한 행동을 조장하거나 성적으로 부적절한 내용을 생성하는 기능도 제한된다. 이용자가 주변 사람에게 대화 내용을 숨기도록 유도하거나 전문가와 보호자의 도움을 받지 않도록 권하는 행위 역시 금지 대상이다.</p><p>이용자 연령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도 마련된다. 챗봇 운영업체는 서비스 이용자가 미성년자인지 판단할 수 있는 합리적인 연령 확인 수단을 제공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정부 발급 신분증을 사용하지 않거나 이용자의 익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도 최소 한 가지 이상 제공하도록 규정했다.</p><p>규제 대상에 해당하는 기능을 제공하면서 이용자가 성인임을 확인하지 못한 경우에는 법률 위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다만 고객 상담과 특정 업무 지원 등 법률에서 정한 목적에 한정된 서비스에는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p><p>법 집행은 뉴욕주 법무장관이 담당한다. 위반 행위가 확인되면 법원에 중단 명령과 손해배상 등을 청구할 수 있으며, 위반 건당 최대 2만5,000달러의 민사상 제재금이 부과될 수 있다.</p><p>이번 법률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AI 서비스의 구체적인 작동 방식까지 규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뉴욕주는 기존에도 온라인 플랫폼과 AI 서비스에 대한 청소년 보호 조치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는 챗봇이 이용자와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초점을 맞췄다.</p><p>다만 법률이 실제 서비스 운영에 적용되는 범위와 세부적인 집행 방식은 향후 시행 규정과 감독 과정에서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p><p></p><p></p><p>박태민/taemin2347@newsdot.net</p><p>※ 참고자료</p><p>*New York State Senate, "Senate Bill S9051B", 2026년 10월 28일 주지사 서명 법률 참조.</p><p>*Associated Press, "New York enacts ban on 'unsafe' chatbot behavior with kids as states push AI regulation boundaries", 2026년 10월 28일 참조.</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엔비디아, 40개 언어 지원 음성 AI 모델 공개… 녹음 전사와 화자 구분 한 번에 처리]]></title><description><![CDATA[<figure class="kg-card kg-image-card kg-card-hascaption"><img src="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0/sz4xtw_202610290845.jpg" class="kg-image" alt="&#xC74C;&#xC131; &#xD30C;&#xD615;&#xC774; &#xD14D;&#xC2A4;&#xD2B8;&#xC640; &#xB370;&#xC774;&#xD130;&#xB85C; &#xBCC0;&#xD658;&#xB418;&#xB294; AI &#xC5F0;&#xAD6C;&#xC2E4; &#xBAA8;&#xB2C8;&#xD130;" loading="lazy"><figcaption><div class="credit">AI &#xC0DD;&#xC131; &#xC774;&#xBBF8;&#xC9C0;</div></figcaption></figure><p>&#xBBF8;&#xAD6D; &#xBC18;&#xB3C4;&#xCCB4; &#xAE30;&#xC5C5; &#xC5D4;&#xBE44;&#xB514;&#xC544;(NVIDIA)&#xAC00; 40&#xAC1C; &#xC5B8;&#xC5B4;&#xC758; &#xC74C;&#xC131;&#xC744; &#xD14D;&#xC2A4;&#xD2B8;&#xB85C; &#xBCC0;&#xD658;&#xD558;&#xACE0; &#xD654;&#xC790;&#xB97C; &#xAD6C;&#xBD84;&#xD560; &#xC218; &#xC788;&#xB294; &#xC0C8;&#xB85C;&#xC6B4; &#xC778;&#xACF5;&#xC9C0;</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enbidia-40gae-eoneo-jiweon-eumseong-ai-model-gonggae-nogeum-jeonsawa-hwaja-gubun-han-beone-ceori/</link><guid isPermaLink="false">6ae305cc9f7c49000133cdbb</guid><category><![CDATA[AI 산업]]></category><dc:creator><![CDATA[박태민]]></dc:creator><pubDate>Thu, 29 Oct 2026 04:22: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0/dlc931_202610290846.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caption><div>AI 생성 이미지</div></figcaption></figure><p>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가 40개 언어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화자를 구분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을 공개했다. 음성 인식과 번역, 발화자 식별 기능을 하나의 모델에 통합해 기업과 개발자의 음성 AI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p><p>엔비디아는 28일 '네모트론 3.5 트랜스크라이브(Nemotron 3.5 Transcribe)'를 공개하고 모델의 가중치와 기술 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사전에 녹음된 음성 데이터를 처리하며,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전사 결과를 생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p><p>음성 전사는 사람의 말을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기존 음성 인식 서비스는 음성을 그대로 받아쓰는 기능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지만, 실제 업무에서는 화자를 구분하거나 구어체 표현을 문서에 적합하게 정리하는 등 추가적인 처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p><p>네모트론 3.5 트랜스크라이브는 이러한 작업을 하나의 모델에서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개발자는 자연어 명령을 통해 녹음 내용을 그대로 문자화하거나 문서에 적합한 형태로 정리하고, 발언자를 구분한 결과를 생성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p><p>지원 언어는 한국어를 포함한 총 40개다. 최대 1시간 분량의 녹음 파일을 처리할 수 있으며, 31개 언어와 영어 간 음성 번역도 지원한다. 여러 사람이 참여한 회의나 대화에서 발언자를 구분하고, 필요한 경우 단어별 발화 시점도 표시할 수 있다.</p><p>전문 용어를 처리하는 기능도 강화했다. 개발자가 예상되는 기업명이나 제품명, 전문 용어 등을 미리 제공하면 모델이 해당 정보를 참고해 음성 내용을 문자로 변환하는 방식이다. 의료와 금융, 고객 상담 등 특정 분야의 용어가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p><p>엔비디아는 자체 성능 평가에서 기존 공개 가중치 음성 인식 모델과 비교해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가 공개한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영어와 다국어 음성 인식 평가에서 각각 평균 4.71%와 4.62%의 단어 오류율을 기록했다.</p><p>단어 오류율은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단어가 잘못 인식되거나 누락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원본 음성에 가까운 전사 결과를 의미한다. 다만 실제 성능은 녹음 환경과 언어, 전문 용어의 사용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p>엔비디아는 모델 개발에 필요한 가중치를 공개해 개발자들이 자체 환경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클라우드 서버뿐 아니라 개인용 컴퓨팅 장비에서도 모델을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최적화 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p><p>함께 공개한 음성 데이터셋 '그래너리 2(Granary v2)'도 음성 AI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개발자는 해당 자료와 엔비디아의 음성 AI 개발 도구를 이용해 특정 언어나 산업 분야에 적합한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p><p>다만 이번 모델은 사전에 녹음된 음성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대화 내용을 즉시 받아쓰는 기능과는 구별된다. 엔비디아는 향후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델의 실행 효율성과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p><p></p><p></p><p>박태민/taemin2347@newsdot.net</p><p>※ 참고자료</p><p>*NVIDIA, "NVIDIA Nemotron 3.5 Transcribe: Intelligent Transcription with a Speech LLM", 2026년 10월 28일 참조.</p><p>*TechCrunch, "Voice AI in vogue: Nvidia releases new open transcription model", 2026년 10월 28일 참조.</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기술로 사람의 삶이 얼마나 나아지는가?” ... ‘경기도 피지컬 AI 대전환 선포식’ 열고 안전과 삶의 질 강조한 추미애 지사]]></title><description><![CDATA[<p>&#xACBD;&#xAE30;&#xB3C4;&#xAC00; 28&#xC77C; &#xC11C;&#xC6B8;&#xB300;&#xD559;&#xAD50; &#xC2DC;&#xD765;&#xCEA0;&#xD37C;&#xC2A4; &#xBBF8;&#xB798;&#xBAA8;&#xBE4C;&#xB9AC;&#xD2F0;&#xB3D9;&#xC5D0;&#xC11C; &#x2018;&#xACBD;&#xAE30;&#xB3C4; &#xD53C;&#xC9C0;&#xCEEC; AI &#xB300;&#xC804;&#xD658; &#xC120;&#xD3EC;&#xC2DD;&#x2019;&#xC744; &#xC5F4;&#xACE0; &#x2018;&#xD53C;&#xC9C0;&#xCEEC; AI &#xB300;&#xC804;</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gisulro-saramyi-salmi-eolmana-naajineunga-gyeonggido-pijikeol-ai-daejeonhwan-seonposig-yeolgo-anjeongwa-salmyi-jil-gangjohan-cumiae-jisa/</link><guid isPermaLink="false">6ae2b4c138646b0001ed15d5</guid><category><![CDATA[AI 정책]]></category><dc:creator><![CDATA[이영주]]></dc:creator><pubDate>Thu, 29 Oct 2026 02:54: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10/n1gbzj_202610290254.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경기도가 2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미래모빌리티동에서 ‘경기도 피지컬 AI 대전환 선포식’을 열고 ‘피지컬 AI 대전환’을 선언했다. 추미애 도지사는 ‘피지컬 AI로 만드는 안전한 경기도’라는 비전과 함께 제조업을 시작으로 안전과 돌봄 분야까지 피지컬 AI 기술을 확산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p><p>앞으로 경기도는 제조공정 자동화와 위험지역 수색, 일상생활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 피지컬 AI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동안 경기도는 성남 산업단지 내 제조기업 9개사를 대상으로 피지컬 AI 도입 컨설팅을 완료하고, 이 가운데 3개 공정을 대상으로 기술 실증을 추진해 왔다. 또, 2027년부터 소방·재난 등 위험 분야에 피지컬 AI 실증을 확대하고 돌봄로봇 시험을 시작해, 2029년부터 어르신과 장애인의 낙상 예방 및 생활 보조 등 일상돌봄 분야로 확산할 계획이다.</p><p>이와 함께, 경기도는 시흥에 조성 중인 ‘경기도 피지컬 AI 확산센터’를 중심으로 제조기업의 기술 도입과 실증 지원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2026년 3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총 30억원 이상의 도비를 투입해 확산센터 구축과 피지컬 AI 도입 컨설팅, 제조공정 실증, 기업 대상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는 소방·재난 실증을 추진하고 돌봄로봇 테스트에 착수할 예정이다.</p><p>이날 함께 출범한 ‘경기도 피지컬 AI 협의체’에는 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등 로봇기업과 서울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기도와 성남시, 시흥시 등 66개 기관이 참여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제조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발굴하고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해결하는 현장 중심 협력체계로 운영되는데, 절단, 성형, 정밀가공, 조립·검사, 물류자재 등 주요 제조공정별 분과를 구성하기로 했다. 협의체가 기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대학·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산·학·연 원팀’ 협력 사업들을 이끌게 된다.</p><p>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산·학·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미애 도지사는 “이제 기술로 사람의 삶이 얼마나 나아지는가’라는 기준을 더하고자 한다”면서 “경기도는 피지컬 AI로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도민의 삶을 더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p><figure><figcaption>2026 경기도 '피지컬 AI 대전환 선포식'에서 발언하는 추미애 지사, 경기도 제공</figcaption></figure><p></p><p>추 지사는 이어 “산업현장에는 늘 사고의 위험이 따른다. 화재나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 구조에 나선 소방관 역시 위험에 맞서야 한다”며 “산업현장의 노동자와 재난 현장의 소방관, 모두의 생명을 지킬 기술이 필요하다. 사람을 지키는 기술이 경기도 피지컬 AI 대전환의 출발”이라고 덧붙였다. 소방 예산을 ‘재정 빨대’라고 표현하는 등 최근 자신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날 발언으로 논란을 해소하려는 의도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p><p>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피지컬 AI의 다양한 기술 시연도 진행됐다. 추 지사를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은 자율주행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했으며, 입구에서는 사족보행 로봇이 참석자들을 안내했다. 기술 시연 부스에서는 화성소방서의 무인소방로봇 ‘파이로(FIRO)’가 소개됐다. 인공지능 열화상 기술을 활용한 파이로는 농도 85%의 짙은 연기 속에서도 최대 17m 거리의 대상을 식별할 수 있어 소방관의 위험을 줄이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돕는 기술로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돌봄로봇과 자율주행 기술 등이 함께 소개돼 피지컬 AI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시사했다.</p><p>이영주/yjlee@newsdot.net</p>]]></content:encoded></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