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version="2.0"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channel><title><![CDATA[뉴스닻 newsdot]]></title><description><![CDATA[AI 정보 및 지식 전문 미디어]]></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link><image><url>https://www.newsdot.net/favicon.png</url><title>뉴스닻 newsdot</title><link>https://www.newsdot.net/</link></image><generator>Bluedot 4.5</generator><lastBuildDate>Wed, 06 May 2026 13:39:38 GMT</lastBuildDate><atom:link href="https://www.newsdot.net/rss/"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ttl>60</ttl><item><title><![CDATA[미 FDA, 직원용 생성형 AI ‘엘사’ 전면 도입… 임상 검토·점검 우선순위 선정에 활용]]></title><description><![CDATA[<p>[&#xC11C;&#xC6B8;=&#xB274;&#xC2A4;&#xB2FB;] &#xC774;&#xC7AC;&#xC9C4; &#xAE30;&#xC790; = &#xBBF8;&#xAD6D; &#xC2DD;&#xD488;&#xC758;&#xC57D;&#xAD6D;(FDA)&#xC774; &#xB0B4;&#xBD80; &#xC5C5;&#xBB34; &#xD6A8;&#xC728;&#xC744; &#xB192;&#xC774;&#xAE30; &#xC704;&#xD55C; &#xC0DD;&#xC131;&#xD615; &#xC778;&#xACF5;&#xC9C0;&#xB2A5;(AI) &#xB3C4;&#xAD6C; &#x2018;&#xC5D8;&#xC0AC;(Elsa)&#x2019;&#xB97C; &#xAE30;&#xAD00; &#xC804;</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mi-fda-jigweonyong-saengseonghyeong-ai-elsa-jeonmyeon-doib-imsang-geomto-jeomgeom-useonsunwi-seonjeonge-hwalyong/</link><guid isPermaLink="false">69b26a56d2ba5100134f0364</guid><category><![CDATA[AI 기술]]></category><dc:creator><![CDATA[이재진]]></dc:creator><pubDate>Sun, 08 Mar 2026 23:3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03/7r7hnq_202603120726.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서울=뉴스닻] 이재진 기자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내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엘사(Elsa)’를 기관 전반에 도입했다. FDA는 엘사가 문서 요약·작성 지원은 물론 임상 프로토콜 검토, 과학적 평가 단축, 고위험 점검 대상 선정 등 핵심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도록 돕는다고 밝혔다.</p><figure><figcaption><div>셔터스톡</div></figcaption></figure><blockquote><strong>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한 ‘엘사’… “일정 앞당겨 도입”</strong></blockquote><p>FDA는 2025년 6월 2일(현지시간) 발표에서 엘사가 과학 심사관부터 현장 조사관까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 생성형 AI 도구라고 설명했다. 마티 마카리 FDA 국장은 “과학 심사 부서에서의 시범 운영이 성공적이어서 6월 말까지 전면 확산을 목표로 했는데, 이번 배포는 예정보다 앞섰고 예산도 절감됐다”고 밝혔다.</p><blockquote><strong>GovCloud 기반 ‘고보안’ 환경… 외부로 데이터 안 나간다</strong></blockquote><p>FDA는 엘사가 고보안 ‘GovCloud’ 환경에서 구축돼 내부 문서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규제 대상 기업이 제출한 자료나 민감한 연구 데이터가 AI 학습에 사용되지 않도록 설계해, 기관이 다루는 자료의 기밀성과 안전성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쉽게 말해, 직원들이 AI를 쓰더라도 자료가 밖으로 흘러가거나 외부 모델 성능을 키우는 데 활용되지 않게 막겠다는 의미다.</p><blockquote><strong>임상 검토·과학 평가 속도 개선… 점검 대상도 더 빠르게 추린다</strong></blockquote><p>FDA는 이미 엘사를 통해 임상시험 프로토콜(시험 계획서) 검토를 가속하고, 과학적 평가에 드는 시간을 줄이며, 현장 점검이 시급한 대상을 선별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대한 문서와 데이터가 오가는 규제 업무 특성상, ‘우선순위 설정’과 ‘검토 속도’가 생산성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p><blockquote><strong>요약·작성·라벨 비교·코드 생성까지… 반복 업무 자동화 겨냥</strong></blockquote><p>엘사는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문서 읽기·쓰기·요약을 돕는다. FDA는 예로 부작용 보고(이상사례)를 요약해 안전성 평가를 지원하고, 제품 라벨(표시사항) 비교를 더 빠르게 수행하며, 비임상 분야에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돕는 코드 생성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복잡한 규제 문서를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처리하던 과정을 일부 자동화해, 직원들이 핵심 판단에 더 집중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p><blockquote><strong>“FDA의 AI 여정 첫 단계”… 향후 데이터 처리 등 확대 예고</strong></blockquote><p>FDA는 엘사 도입이 ‘AI 전환’의 출발점이라고 규정했다. 향후에는 데이터 처리와 추가적인 생성형 AI 기능을 다른 업무 과정에도 통합해, 기관 운영 전반을 더 효율적으로 바꾸겠다는 계획도 함께 내놨다. FDA는 이번 전면 도입이 여러 부서가 동시에 참여한 ‘올-센터’ 방식으로 추진됐다고 강조했다.</p><p></p><p>[저작권자 ⓒ 뉴스닻.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이재진 기자 (<a>jaejinlee@newsdot.net</a>)</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엔비디아, 기업용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플랫폼’ 추진… 보안·프라이버시 내세운다]]></title><description><![CDATA[<p>[&#xC11C;&#xC6B8;=&#xB274;&#xC2A4;&#xB2FB;] &#xCD5C;&#xC2B9;&#xB9BC; &#xAE30;&#xC790; = &#xC5D4;&#xBE44;&#xB514;&#xC544;&#xAC00; &#xAE30;&#xC5C5; &#xACE0;&#xAC1D;&#xC744; &#xACA8;&#xB0E5;&#xD55C; &#xC624;&#xD508;&#xC18C;&#xC2A4; &#xC778;&#xACF5;&#xC9C0;&#xB2A5;(AI) &#xC5D0;&#xC774;&#xC804;&#xD2B8; &#xD50C;&#xB7AB;&#xD3FC; &#x2018;&#xB124;&#xBAA8;&#xD074;&#xB85C;(NemoClaw)&#x2019; &#xCD9C;&#xC2DC;&#xB97C; &#xC900;</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enbidia-gieobyong-opeunsoseu-ai-eijeonteu-peulraespom-cujin-boan-peuraibeosi-naeseunda/</link><guid isPermaLink="false">69b24b83d2ba5100134f031a</guid><category><![CDATA[AI 기술]]></category><dc:creator><![CDATA[최승림]]></dc:creator><pubDate>Sun, 08 Mar 2026 23:3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03/ix8ryj_202603120541.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엔비디아가 기업 고객을 겨냥한 오픈소스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 ‘네모클로(NemoClaw)’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보안과 프라이버시 기능을 포함한 ‘현업 배치용’ 생태계를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p><figure><figcaption><div>게티이미지</div></figcaption></figure><blockquote><strong>와이어드 “세일즈포스·시스코 등과 협력 타진”</strong></blockquote><p>외신 와이어드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엔비디아가 최근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들을 상대로 네모클로를 소개하며 파트너십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거론된 대상에는 세일즈포스, 시스코, 구글, 어도비,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이 포함됐다. 다만 실제 협력이 확정됐는지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며, 엔비디아와 관련 기업들은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p><blockquote><strong>‘오픈소스’로 파트너 끌어들이고, 초기 참여 유도</strong></blockquote><p>보도에 따르면 네모클로는 오픈소스 형태로 설계될 가능성이 커, 참여 기업들이 무료로 활용하는 대신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초기 생태계를 키우는 구상이 거론된다. 엔비디아는 이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각자 제품과 업무 환경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배치해, 사내 직원의 반복 업무나 다단계 작업을 자동화하도록 돕겠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blockquote><strong>칩 종속성 낮추되 ‘에이전트 표준’ 주도 노림수</strong></blockquote><p>특히 네모클로는 엔비디아 칩에서만 돌아가는 형태가 아닐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하드웨어 종속성을 낮추는 대신,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안·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포함한 ‘에이전트 운영 표준’을 엔비디아가 주도해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p><blockquote><strong>LLM 다음은 ‘에이전트’… 엔비디아도 투자 확대</strong></blockquote><p>업계가 대형언어모델(LLM) 중심에서 ‘추론·계획·실행’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중심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엔비디아도 관련 투자를 늘려왔다. 최근에는 에이전트용 기반 모델로 네모트론(Nemotron), 코스모스(Cosmos) 등을 내놓았고, 에이전트의 데이터 준비부터 커스터마이징, 모니터링·최적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NeMo’ 플랫폼도 확장해왔다.</p><blockquote><strong>‘로컬에서 돌아가는 오픈소스 에이전트’ 열풍과 보안 리스크</strong></blockquote><p>이번 움직임은 올해 초 ‘오픈클로(OpenClaw)’로 대표되는 ‘로컬 실행형 오픈소스 에이전트’가 주목받은 흐름과도 맞물린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오픈클로를 두고 “역대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 릴리스 중 하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초기 단계 도구들에 보안 위험이 적지 않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엔비디아가 기업 시장을 노리며 보안·프라이버시를 강조하는 배경으로 해석된다.</p><p>엔비디아는 다음 주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를 앞두고 있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로드맵과 함께 에이전트 전략 관련 추가 발표가 나올지 주목된다.</p><p></p><p>[저작권자 ⓒ 뉴스닻.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최승림 기자 (<a href="mailto:seunglim.choi@newsdot.net">seunglim.choi@newsdot.net</a>)</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거절 문자도 챗GPT가 써줬다”… Z세대, 어려운 대화까지 AI에 맡기는 이유]]></title><description><![CDATA[<p>[&#xC11C;&#xC6B8;=&#xB274;&#xC2A4;&#xB2FB;] &#xAE40; &#xD06C;&#xB9AC;&#xC2A4; &#xAE30;&#xC790; = &#xB370;&#xC774;&#xD2B8; &#xAC70;&#xC808; &#xBA54;&#xC2DC;&#xC9C0; &#xC791;&#xC131;, &#xCE5C;&#xAD6C;&#xC640;&#xC758; &#xAC08;&#xB4F1; &#xD574;&#xACB0;, &#xC0C1;&#xB300;&#xBC29; &#xC758;&#xB3C4; &#xBD84;&#xC11D;&#xAE4C;&#xC9C0;. &#xBBF8;&#xAD6D; Z&#xC138;&#xB300; &#xC0AC;&#xC774;&#xC5D0;&#xC11C; &#xC778;&#xACF5;&#xC9C0;</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geojeol-munjado-caesgptga-sseojweossda-zsedae-eoryeoun-daehwaggaji-aie-matgineun-iyu/</link><guid isPermaLink="false">69ac5020d2ba5100134ef8f1</guid><category><![CDATA[AI 문화]]></category><dc:creator><![CDATA[김 크리스]]></dc:creator><pubDate>Sat, 07 Mar 2026 23:3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03/gg9mo5_202603071624.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서울=뉴스닻] 김 크리스 기자 = 데이트 거절 메시지 작성, 친구와의 갈등 해결, 상대방 의도 분석까지. 미국 Z세대 사이에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인간관계를 관리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을 “사회적 오프로딩(social offloading)”이라 부르며, 장기적으로 감정 발달과 사회적 능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p><figure><figcaption><div>ⓒelements.envato</div></figcaption></figure><blockquote><strong>“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 AI로 쓴 이별 문자</strong></blockquote><p>CNN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예일대 학생 패트릭(가명)은 소개팅 후 상대에게 보낼 메시지를 직접 쓰기 어렵다고 느껴 챗GPT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상황과 감정을 입력했고, 챗봇이 생성한 문장을 거의 그대로 복사해 상대에게 보냈다.</p><p>메시지를 받은 에밀리(가명)는 문장이 지나치게 정제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친구들과 함께 AI 탐지기를 돌려본 결과 “AI 생성 가능성 99%”라는 결과가 나왔다. 결국 패트릭은 AI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p><p>패트릭은 “이런 메시지를 보내본 경험이 거의 없어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랐다”며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p><blockquote><strong>‘사회적 오프로딩’ 확산… 친구 대화 분석도 AI로</strong></blockquote><p>연구자들은 이런 행동이 점점 흔해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일부 젊은 층은 챗봇에 전체 문자 대화를 붙여넣고 “상대가 무슨 의미로 말했는지 분석해 달라”고 묻거나, 연애·우정 관련 메시지를 대신 작성하게 한다.</p><p>비영리 단체 커먼센스 미디어(Common Sense Media)의 연구 책임자 마이클 롭은 이를 “사회적 오프로딩”이라고 설명했다. 사람과의 소통 자체를 AI에게 ‘외주’하는 현상이라는 것이다.</p><p>2025년 조사에서는 청소년의 약 3분의 1이 중요한 대화를 할 때 인간보다 AI 동반자를 선호한다고 답하기도 했다.</p><blockquote><strong>전문가 “자신의 목소리 잃을 수 있다”</strong></blockquote><p>전문가들은 이런 습관이 두 가지 문제를 낳는다고 지적한다. 첫째는 기대 불일치다. 상대방은 실제 사람이 아니라 ‘AI가 다듬은 버전의 사람’과 대화하게 된다는 것이다.</p><p>둘째는 장기적으로 개인의 소통 능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반복적으로 AI에 의존하면 자신의 감정 표현 능력이나 사회적 판단 능력을 발전시키기 어렵다는 분석이다.</p><p>터프츠대 의대 정신과 교수 미셸 디블라시는 “AI에 의존하면 사회적 신호를 읽거나 관계를 회복하는 능력이 약해질 수 있다”며 “고립감과 외로움을 오히려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p><blockquote><strong>팬데믹 세대의 고립감… AI 의존 심화</strong></blockquote><p>연구자들은 Z세대의 사회적 어려움 배경으로 디지털 문화와 코로나19 팬데믹을 동시에 지목한다. 청소년기(10~19세)는 자아 형성과 감정 조절 능력을 배우는 중요한 시기인데, 팬데믹으로 대면 상호작용이 줄면서 사회적 경험이 부족해졌다는 분석이다.</p><p>캔자스주립대 행동과학 연구자 러셀 풀머는 “팬데믹과 디지털 문화가 결합해 AI가 인간관계에 개입하기 쉬운 ‘완벽한 환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p><blockquote><strong>“AI는 연결의 환상”… 외로움 악순환 가능성</strong></blockquote><p>전문가들은 챗봇이 제공하는 대화가 실제 인간 관계의 ‘마찰’과 복잡성을 대체하지 못한다고 강조한다. 챗봇은 사용자에게 공감적이고 동의적인 반응을 보이도록 설계돼 있기 때문에 현실 관계에서 필요한 갈등 조정이나 감정 교류를 학습하기 어렵다는 것이다.</p><p>풀머 교수는 “챗봇은 연결된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실제 관계를 대체하지 못한다”며 “외로움을 해소하기보다는 오히려 강화하는 ‘외로움 루프(loneliness loop)’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p><p>전문가들은 AI 사용 자체를 금지할 필요는 없지만, 가족이나 친구와 직접 대화하는 경험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어려운 대화일수록 직접 표현하는 과정이 사회적 능력을 키우는 핵심이라는 것이다.</p><p></p><p>[저작권자 ⓒ 뉴스닻.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김 크리스 기자 (<a>chris@newsdot.net</a>)</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캘리포니아 ‘AI 학습데이터 공개법’ 막으려던 머스크 xAI, 법원서 제동… “소비자 관심 없다는 주장 설득력 없다”]]></title><description><![CDATA[<p>[&#xC11C;&#xC6B8;=&#xB274;&#xC2A4;&#xB2FB;] &#xCD5C;&#xC2B9;&#xB9BC; &#xAE30;&#xC790; = &#xC77C;&#xB860; &#xBA38;&#xC2A4;&#xD06C;&#xC758; xAI&#xAC00; &#xCE98;&#xB9AC;&#xD3EC;&#xB2C8;&#xC544;&#xC8FC; &#x2018;AI &#xD559;&#xC2B5;&#xB370;&#xC774;&#xD130; &#xACF5;&#xAC1C;&#xBC95;&#x2019; &#xC2DC;&#xD589;&#xC744; &#xB9C9;&#xC544; &#xB2EC;&#xB77C;&#xBA70; &#xBC95;&#xC6D0;&#xC5D0; &#xB0B8; &#xAC00;&#xCC98;&#xBD84;</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kaelriponia-ai-hagseubdeiteo-gonggaebeob-mageuryeodeon-meoseukeu-xai-beobweonseo-jedong-sobija-gwansim-eobsdaneun-jujang-seoldeugryeog-eobsda/</link><guid isPermaLink="false">69ac4f71d2ba5100134ef8d7</guid><category><![CDATA[AI 사회]]></category><dc:creator><![CDATA[최승림]]></dc:creator><pubDate>Sat, 07 Mar 2026 23:3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03/nt0jgu_202603071618.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일론 머스크의 xAI가 캘리포니아주 ‘AI 학습데이터 공개법’ 시행을 막아 달라며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xAI는 법이 시행되면 경쟁사에 “영업비밀이 노출돼 치명적”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xAI가 실제로 어떤 비밀이 어떻게 침해되는지 구체적으로 입증하지 못했으며, 학습데이터 투명성에 대한 공익도 작지 않다고 판단했다.</p><figure><figcaption><div>로이터</div></figcaption></figure><blockquote><strong>xAI “데이터 출처 공개는 영업비밀… 산업 전체 위축될 것”</strong></blockquote><p>xAI가 문제 삼은 것은 캘리포니아주 의회법안 AB 2013이다. 이 법은 주 내에서 접근 가능한 AI 모델을 제공하는 기업이 학습데이터 출처를 설명하도록 요구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데이터셋을 썼는지, 언제 수집됐는지(현재도 수집 중인지 포함), 저작권·상표권·특허 등 권리 보호 대상이 포함됐는지, 라이선스나 구매 여부, 개인정보 포함 여부, 합성 데이터 비중 등을 공개해야 한다.</p><p>xAI는 데이터 출처·규모·정제(클리닝) 방식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공개가 강제되면 경쟁사들이 같은 데이터셋을 확보해 “xAI의 가치가 0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쟁사(OpenAI 등)가 xAI가 쓰는 주요 데이터셋을 알게 되면 즉시 따라 확보할 것이라는 ‘가정’을 제시하며 피해를 호소했다.</p><blockquote><strong>판사 “추상적 가정만… 영업비밀 공개 강제라고 보기 어렵다”</strong></blockquote><p>그러나 연방법원 헤수스 베르날 판사는 xAI의 주장이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법이 구체적으로 어떤 ‘영업비밀’을 공개하도록 강제하는지, 그 공개가 어떻게 직접적인 손해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이다.</p><p>판사는 “데이터셋이 AI 개발에 중요하고 원칙적으로 영업비밀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한다”면서도, xAI가 경쟁사와 구별되는 독특한 데이터셋이나 정제 방식이 있다는 사실을 실질적으로 제시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xAI가 주장한 ‘재산권 침해(수정헌법 5조)’ 논리도 승산이 낮다고 봤다.</p><blockquote><strong>“그록 출력 규제하려는 것” 주장도 받아들여지지 않아</strong></blockquote><p>xAI는 AB 2013이 사실상 그록(Grok)의 ‘편향된 출력’을 문제 삼아 간접적으로 규제하려는 시도이며, 기업에 발언을 강요하는 위헌(수정헌법 1조)이라고도 주장했다. 그록은 최근 반유대주의 발언, 동의 없는 음란 이미지 생성, 아동 성착취물 생성 논란 등으로 비판을 받아왔다.</p><p>하지만 판사는 법 조문 어디에도 모델의 출력이나 특정 편향을 겨냥해 규제·검열하려는 의도가 드러나지 않는다고 봤다. 법은 ‘의견을 말하라’거나 ‘이념적 진술을 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데이터에 대한 사실 정보를 공개하라는 취지라는 점을 강조했다.</p><blockquote><strong>“소비자가 관심 없다는 주장, 믿기 어렵다”</strong></blockquote><p>이번 결정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소비자 효용’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다. xAI는 공개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판사는 “어떤 소비자도 학습데이터 정보를 보고 유용한 판단을 할 수 없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p><p>예를 들어 소비자가 의료·과학 데이터가 학습에 포함됐는지 확인해 모델의 신뢰도를 가늠하고, 경쟁 모델과 비교해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AB 2013은 AI 시장에서 이용자가 ‘무엇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델인지’ 판단할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하는 법이라는 해석이다.</p><blockquote><strong>소송은 계속… 하지만 xAI는 당장 법 준수해야</strong></blockquote><p>가처분이 기각되면서 xAI는 본안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AB 2013을 준수해야 한다. 향후 xAI가 승소하려면 자사 데이터셋과 정제 방식이 경쟁사 대비 실질적으로 독자적이며, 공개가 경쟁력 상실로 직결된다는 점을 더 구체적으로 입증해야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p><p></p><p>[저작권자 ⓒ 뉴스닻.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최승림 기자 (<a href="mailto:seunglim.choi@newsdot.net">seunglim.choi@newsdot.net</a>)</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미 국방부, ‘DOGE’ 출신 인사 AI 총괄로 발탁… 앤트로픽 갈등 이후 ‘AI 지휘부’ 재편]]></title><description><![CDATA[<p>[&#xC11C;&#xC6B8;=&#xB274;&#xC2A4;&#xB2FB;] &#xC774;&#xC7AC;&#xC9C4; &#xAE30;&#xC790; = &#xBBF8;&#xAD6D; &#xAD6D;&#xBC29;&#xBD80;&#xAC00; &#xC815;&#xBD80; &#xC870;&#xC9C1; &#xAC1C;&#xD3B8; &#xC791;&#xC5C5;&#xC5D0; &#xAD00;&#xC5EC;&#xD588;&#xB358; &#xCEF4;&#xD4E8;&#xD130; &#xACFC;&#xD559;&#xC790; &#xAC1C;&#xBE48; &#xD074;&#xB9AC;&#xAC70;(Gavin Kliger)&#xB97C; &#xCD5C;&#xACE0;&#xB370;&#xC774;&#xD130;&#xCC45;&#xC784;</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mi-gugbangbu-doge-culsin-insa-ai-conggwalro-baltag-aenteuropig-galdeung-ihu-ai-jihwibu-jaepyeon/</link><guid isPermaLink="false">69ac4eafd2ba5100134ef8ba</guid><category><![CDATA[AI 정책]]></category><dc:creator><![CDATA[이재진]]></dc:creator><pubDate>Fri, 06 Mar 2026 23:3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03/h6udxx_202603071615.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서울=뉴스닻] 이재진 기자 = 미국 국방부가 정부 조직 개편 작업에 관여했던 컴퓨터 과학자 개빈 클리거(Gavin Kliger)를 최고데이터책임자(CDO)로 임명하며, 부처의 인공지능(AI) 사업을 사실상 총괄하도록 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번 인사는 앤트로픽(Anthropic)과의 ‘AI 사용 가드레일’ 갈등이 공개적으로 폭발한 직후 이뤄져, 국방부의 AI 전략이 한층 공격적으로 재정비되는 신호로 해석된다.</p><figure><figcaption><div>미 국방부</div></figcaption></figure><blockquote><strong>“국방부의 가장 야심찬 AI 노력 중심” 역할 부여</strong></blockquote><p>국방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클리거의 새 직책이 “부처의 가장 야심찬 AI 노력의 중심에 그를 두는 것”이라며, AI 프로젝트의 “일상적 정렬과 실행”을 맡고 “미국의 프런티어 AI 연구소들과 직접 협력해 전투원(워파이터)을 지원”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추가 질의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p><blockquote><strong>논란의 인물… 과거 SNS 활동 지적에 “사실무근” 반박</strong></blockquote><p>클리거는 지난해 일론 머스크가 주도한 정부 개편 작업에 참여한 인물로 소개됐다. 로이터는 그가 과거 온라인에서 백인우월주의자 닉 푸엔테스의 콘텐츠를 재게시하거나, ‘여성혐오자’로 알려진 앤드루 테이트의 콘텐츠를 공유한 적이 있고, 논란이 될 만한 발언도 했다고 보도했다.</p><p>이에 대해 클리거는 이메일에서 “새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라면서도, “내가 ‘편견주의자’나 ‘극단주의자’, 백인우월주의자를 지지한다는 주장은 전적으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p><blockquote><strong>앤트로픽 배제·오픈AI 전환 직후… 군 AI 활용 기준 갈등 격화</strong></blockquote><p>이번 인사는 국방부의 AI 활용을 둘러싼 논쟁이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 발표됐다. 최근 국방부는 앤트로픽과의 갈등 끝에 해당 업체를 연방 계약에서 사실상 배제하고 오픈AI로 전환하는 결정을 내렸다. 핵심 쟁점은 군이 AI를 어디까지 사용할 수 있느냐였다.</p><p>앤트로픽은 자사 ‘클로드(Claude)’가 자율살상무기(사람 개입 없이 목표를 탐지·공격하는 무기)나 미국 내 대규모 감시에 쓰이는 것을 금지한다는 원칙을 고수해 왔다. 반면 국방부는 미국 법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는 필요에 따라 폭넓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이런 대립은 수개월간 이어지다 올해 들어 공개적으로 드러났고, 트럼프 행정부는 앤트로픽에 ‘공급망 위험’ 지정을 내리며 제재 수준을 끌어올렸다.</p><blockquote><strong>‘전투원 지원’ 중심으로… AI 군사화 논쟁 더 커질 듯</strong></blockquote><p>국방부가 AI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CDO 자리에 강한 권한을 부여한 것은, 향후 전장·정보·작전 영역에서 AI 활용을 빠르게 확대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동시에 임명자 개인의 과거 SNS 활동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될 가능성도 있어, AI 정책과 거버넌스의 정당성 논쟁이 더 거세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p><p></p><p>[저작권자 ⓒ 뉴스닻.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이재진 기자 (<a>jaejinlee@newsdot.net</a>)</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AWS, 의료 행정업무 자동화 ‘AI 에이전트’ 플랫폼 출시… HIPAA 준수로 병원 공략]]></title><description><![CDATA[<p>[&#xC11C;&#xC6B8;=&#xB274;&#xC2A4;&#xB2FB;] &#xCD5C;&#xC2B9;&#xB9BC; &#xAE30;&#xC790; = &#xC544;&#xB9C8;&#xC874;&#xC6F9;&#xC11C;&#xBE44;&#xC2A4;(AWS)&#xAC00; &#xC758;&#xB8CC;&#xAE30;&#xAD00; &#xD589;&#xC815;&#xC5C5;&#xBB34;&#xB97C; &#xC790;&#xB3D9;&#xD654;&#xD558;&#xB294; AI &#xC5D0;&#xC774;&#xC804;&#xD2B8; &#xD50C;&#xB7AB;&#xD3FC; &#x2018;&#xC544;&#xB9C8;&#xC874; &#xCEE4;&#xB125;&#xD2B8; &#xD5EC;&#xC2A4;</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aws-yiryo-haengjeongeobmu-jadonghwa-ai-eijeonteu-peulraespom-culsi-hipaa-junsuro-byeongweon-gongryag/</link><guid isPermaLink="false">69ac4e2ed2ba5100134ef89c</guid><category><![CDATA[AI 산업]]></category><dc:creator><![CDATA[최승림]]></dc:creator><pubDate>Fri, 06 Mar 2026 23:3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03/8kr0g3_202603071612.webp"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의료기관 행정업무를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아마존 커넥트 헬스(Amazon Connect Health)’를 출시했다. 예약 일정 조율, 문서화, 환자 확인 등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도록 설계됐으며, 의료정보보호 규정(HIPAA)에 부합하는 형태로 제공돼 미국 의료시장 공략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p><figure><figcaption><div>Medium</div></figcaption></figure><blockquote><strong>예약·기록·환자 확인… ‘규정 준수’ AI 에이전트 내세워</strong></blockquote><p>AWS는 새 플랫폼이 AI 에이전트 기반으로, 의료기관이 반복적인 관리 업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AI 에이전트는 단순 답변형 챗봇을 넘어, 사람을 대신해 여러 단계의 업무를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p><p>아마존 커넥트 헬스는 HIPAA 적용이 가능한(HIPAA-eligible) 형태로 제공되며, 병원 전자의무기록(EHR) 시스템과도 연동된다. AWS는 EHR 업체, 데이터 통합 기업, 환자 커뮤니케이션(참여) 서비스 기업들과 협력 중이라고 설명했다.</p><blockquote><strong>첫 ‘에이전트형’ 의료 제품… 환자 확인·자동 기록부터 제공</strong></blockquote><p>AWS는 2018년 ‘아마존 컴프리헨드 메디컬’, 2021년 ‘헬스레이크’, 2022년 ‘헬스오믹스’ 등 의료 데이터 처리 제품을 내놓은 바 있지만, 규정 준수 플랫폼 안에서 ‘AI 에이전트’를 전면에 내세운 대형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p><p>현재 제공 기능은 환자 신원 확인과 ‘앰비언트 도큐멘테이션(ambient documentation)’이다. 이는 진료 중 대화나 현장 정보를 바탕으로 임상 기록을 자동으로 정리해 문서 작업 부담을 줄이는 기능으로 소개됐다. 예약 일정 조율과 환자 인사이트는 ‘프리뷰’ 단계이며, 의료 코딩 등 추가 기능은 추후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p><blockquote><strong>요금은 월 99달러… 1차 진료 기준 ‘실사용’ 강조</strong></blockquote><p>요금은 사용자당 월 99달러로, 한 달 최대 600건의 진료(엔카운터)를 포함한다. AWS는 1차 진료 의사의 월 평균 진료가 약 300건 수준이라는 점을 들어, 일반 의료기관에서 비용 대비 효용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AWS는 테스트 범위나 구체적인 확산 일정에 대해서는 추가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p><blockquote>‘<strong>5조 달러’ 미국 의료시장 노리는 AWS… 경쟁도 격화</strong></blockquote><p>이번 출시는 AWS가 미국 5조 달러 규모 의료시장 내 입지를 더 키우려는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외에도 2018년 온라인 약국 필팩(PillPack)을 약 10억 달러에 인수하고, 2022년 1차 의료 기업 원메디컬(One Medical)을 39억 달러에 사들이는 등 의료 분야 투자를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당일 처방 배송, 아동 대상 당일 화상 진료 등 일부 서비스를 기존 유통·오프라인 운영과 결합하고 있다.</p><p>의료 행정업무 자동화는 스타트업과 빅테크가 모두 노리는 분야다. 오픈AI는 1월 건강 관련 질의응답에 특화된 ‘챗GPT 헬스’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클로드 포 헬스케어’를 발표했다. 다만 AWS의 커넥트 헬스는 소비자 상담보다는 의료기관의 행정·문서 워크플로를 직접 자동화하는 ‘현장 운영형’ 접근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p><p></p><p>[저작권자 ⓒ 뉴스닻.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최승림 기자 (<a href="mailto:seunglim.choi@newsdot.net">seunglim.choi@newsdot.net</a>)</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북한 ‘가짜 IT 인력’, AI로 신분 위장해 서방 기업 취업… 임금은 평양으로]]></title><description><![CDATA[<p>[&#xC11C;&#xC6B8;=&#xB274;&#xC2A4;&#xB2FB;] &#xAE40; &#xD06C;&#xB9AC;&#xC2A4; &#xAE30;&#xC790; = &#xBD81;&#xD55C; &#xC5F0;&#xACC4; &#xC870;&#xC9C1;&#xC774; &#xC74C;&#xC131; &#xBCC0;&#xC870;&#xC640; &#xC5BC;&#xAD74; &#xD569;&#xC131; &#xB4F1; &#xC778;&#xACF5;&#xC9C0;&#xB2A5;(AI) &#xAE30;&#xC220;&#xC744; &#xD65C;&#xC6A9;&#xD574; &#xC11C;&#xBC29; &#xAE30;&#xC5C5;&#xC758; &#xC6D0;&#xACA9; IT &#xC77C;&#xC790;&#xB9AC;</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bughan-gajja-it-inryeog-airo-sinbun-wijanghae-seobang-gieob-cwieob-imgeumeun-pyeongyangeuro/</link><guid isPermaLink="false">69ac4c48d2ba5100134ef850</guid><category><![CDATA[AI 사회]]></category><dc:creator><![CDATA[김 크리스]]></dc:creator><pubDate>Thu, 05 Mar 2026 23:3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03/jqfms6_202603071607.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서울=뉴스닻] 김 크리스 기자 = 북한 연계 조직이 음성 변조와 얼굴 합성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서방 기업의 원격 IT 일자리에 ‘가짜 구직자’로 침투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들이 훔친 신분을 AI로 정교하게 꾸미고 면접까지 통과한 뒤 임금을 북한으로 송금하며, 적발되면 회사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는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p><figure><figcaption><div>FranceZone</div></figcaption></figure><blockquote><strong>AI로 ‘서구인’처럼 꾸민 뒤 원격 채용 노린다</strong></blockquote><p>마이크로소프트 위협 인텔리전스 조직은 북한이 원격 IT·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을 노리는 기존 외화벌이 수법을 AI로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원격 면접 과정에서 음성 변조 도구를 써 억양을 숨기거나, ‘페이스 스왑’ 같은 앱으로 북한 IT 인력의 얼굴을 훔친 신분증 사진에 합성해 서류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는 현지에서 활동하는 ‘조력자(퍼실리테이터)’가 함께 개입하는 형태가 흔하다고 전해졌다.</p><blockquote><strong>가짜 이름·이메일까지 자동 생성… 채용 공고 분석도 AI로</strong></blockquote><p>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AI 플랫폼으로 “문화권에 맞는 이름 목록”을 뽑아내고, 그에 맞춘 이메일 주소 형식까지 만들어 가짜 신원을 체계적으로 구성한다. 예컨대 “그리스식 이름 100개를 만들어줘”, “Jane Doe를 활용한 이메일 형식을 제안해줘” 같은 방식으로 프롬프트를 작성해 대량의 신원 조합을 생산하는 식이다. 또한 구인 플랫폼의 채용 공고를 훑어 직무 요건을 파악한 뒤, 그에 맞춰 이력서와 지원서를 더 그럴듯하게 다듬는 데도 AI를 활용한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밝혔다.</p><blockquote><strong>채용 이후에도 AI로 ‘업무 수행’… 들키면 협박도</strong></blockquote><p>일단 채용되면 이들은 AI로 이메일을 작성하고 문서를 번역하며, 코드를 생성하는 등 업무를 이어가면서 정체가 드러나지 않도록 버틴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부 사례에서 해고 이후 “회사 내부 자료를 유출하겠다”는 협박이 뒤따른 적도 있다고 지적했다. 회사는 지난해 가짜 북한 IT 인력들이 쓰던 아웃룩·핫메일 계정 3,000개를 방해했다고 밝혔다.</p><blockquote><strong>기업 대응책은 ‘검증 강화’… 딥페이크 징후 확인 권고</strong></blockquote><p>마이크로소프트는 IT 직군 채용 과정에서 영상 또는 대면 면접을 강화하고, 신분 확인 절차를 촘촘히 하라고 권고했다. 특히 딥페이크 영상·이미지는 얼굴 윤곽의 깨짐(픽셀화), 눈·귀·안경 주변의 부자연스러운 경계, 빛 반사와 음영의 어색함 같은 단서로 구분할 수 있다며 면접관들이 이런 ‘징후’를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격 근무 확산과 AI 도구의 대중화가 맞물리면서, 채용 현장 자체가 새로운 보안 전선이 되고 있다는 경고다.</p><p></p><p>[저작권자 ⓒ 뉴스닻.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김 크리스 기자 (<a>chris@newsdot.net</a>)</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구글·MS·아마존 “앤트로픽 AI는 계속 제공”… 국방 계약 배제 속 ‘클라우드 공급’ 유지]]></title><description><![CDATA[<p>[&#xC11C;&#xC6B8;=&#xB274;&#xC2A4;&#xB2FB;] &#xCD5C;&#xC2B9;&#xB9BC; &#xAE30;&#xC790; = &#xBBF8;&#xAD6D; &#xAD6D;&#xBC29;&#xBD80;&#xAC00; &#xC564;&#xD2B8;&#xB85C;&#xD53D;(Anthropic)&#xC744; &#x2018;&#xACF5;&#xAE09;&#xB9DD; &#xC704;&#xD5D8;(supply chain risk)&#x2019;&#xC73C;&#xB85C; &#xC9C0;&#xC815;&#xD574; &#xC5F0;&#xBC29; &#xACC4;&#xC57D;&#xC5D0;&#xC11C; &#xBC30;&#xC81C;&#xD55C; &#xAC00;&#xC6B4;&#xB370;, &#xAD6C;</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gugeul-ms-amajon-aenteuropig-aineun-gyesog-jegong-gugbang-gyeyag-baeje-sog-keulraudeu-gonggeub-yuji/</link><guid isPermaLink="false">69ac4c0fd2ba5100134ef849</guid><category><![CDATA[AI 정책]]></category><dc:creator><![CDATA[최승림]]></dc:creator><pubDate>Thu, 05 Mar 2026 23:3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03/nm1q61_202603071605.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미국 국방부가 앤트로픽(Anthropic)을 ‘공급망 위험(supply chain risk)’으로 지정해 연방 계약에서 배제한 가운데,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이 “국방 관련 업무를 제외하면 클라우드에서 앤트로픽 AI는 계속 제공된다”고 잇따라 밝혔다. 앤트로픽은 이번 지정에 대해 “법원에서 다툴 수밖에 없다”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p><figure><figcaption><div>AWS</div></figcaption></figure><blockquote><strong>국방부 ‘공급망 위험’ 지정… 클라우드는 “비국방은 가능”</strong></blockquote><p>구글은 6일 고객 공지에서 “이번 지정이 비국방 프로젝트까지 막는 것은 아니며, 구글 클라우드 등 플랫폼을 통해 앤트로픽 제품은 계속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날 마이크로소프트도 비슷한 내용으로 “국방부(전쟁부)를 제외한 고객에게는 클로드(Claude)를 포함한 앤트로픽 제품 제공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p><p>퍼블릭 클라우드 1위 사업자인 아마존도 같은 날 “국방부 관련 업무를 제외하고는 클라우드 고객에게 앤트로픽 AI를 계속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방 계약이 막히더라도, 민간 기업과 일반 고객 대상 서비스는 이어가겠다는 뜻이다.</p><blockquote><strong>구글, 앤트로픽 핵심 투자자… 클라우드·TPU 협력도 확대</strong></blockquote><p>구글은 앤트로픽의 주요 투자자이기도 하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기존 투자에 더해 2025년 1월 추가로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고, 누적 투자 규모는 20억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앤트로픽의 클로드 모델은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Vertex AI)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p><p>또 앤트로픽은 모델 학습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왔으며, 최근에는 구글의 자체 AI 반도체인 TPU(텐서처리장치) 최대 100만 개까지 접근하는 형태로 협력을 확장한 것으로 전해졌다.</p><blockquote><strong>트럼프 지시로 연방 사용 중단… 국방부 “6개월 내 정리”</strong></blockquote><p>이번 사태는 앤트로픽이 국방부가 요구한 사용 조건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급격히 확산됐다. 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을 지시했고,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앤트로픽과의 협력 종료를 6개월에 걸쳐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p><p>일부 방산 기술 기업들은 내부적으로 클로드 사용을 중단하고 오픈AI 등 대체 서비스로 전환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CNBC는 앤트로픽 모델이 미국의 최근 이란 공격에서 사용됐다고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p><blockquote><strong>앤트로픽 “법적 대응 불가피”… 클라우드 파트너십은 계속</strong></blockquote><p>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는 “공급망 위험 지정에 대해 법원에서 다투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조치가 국방 분야를 중심으로 적용되는 만큼, 구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비국방 고객에게는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p><p>연방 조달 시장에서의 배제와 별개로, 민간 클라우드 생태계에서 앤트로픽의 영향력이 이어질지, 그리고 법적 공방이 장기화될지에 업계 시선이 쏠리고 있다.</p><p></p><p>[저작권자 ⓒ 뉴스닻.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최승림 기자 (<a href="mailto:seunglim.choi@newsdot.net">seunglim.choi@newsdot.net</a>)</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미 학부모들 “학교 AI 도입 신중해야”… 정치 성향 넘어 공통된 불안]]></title><description><![CDATA[<p>[&#xC11C;&#xC6B8;=&#xB274;&#xC2A4;&#xB2FB;] &#xC774;&#xC7AC;&#xC9C4; &#xAE30;&#xC790; = &#xBBF8;&#xAD6D;&#xC5D0;&#xC11C; &#xD559;&#xAD50; &#xD604;&#xC7A5;&#xC758; &#xC778;&#xACF5;&#xC9C0;&#xB2A5;(AI) &#xB3C4;&#xC785;&#xC774; &#xBE60;&#xB974;&#xAC8C; &#xB298;&#xC5B4;&#xB098;&#xB294; &#xAC00;&#xC6B4;&#xB370;, &#xC790;&#xB140;&#xB97C; &#xB454; &#xC5B4;&#xBA38;&#xB2C8;&#xB4E4;&#xC774; &#xC815;&#xCE58; &#xC131;&#xD5A5;</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mi-hagbumodeul-haggyo-ai-doib-sinjunghaeya-jeongci-seonghyang-neomeo-gongtongdoen-bulan/</link><guid isPermaLink="false">69a7bdaad2ba5100134eecf6</guid><category><![CDATA[AI 문화]]></category><dc:creator><![CDATA[이재진]]></dc:creator><pubDate>Wed, 04 Mar 2026 23:3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03/4cdwt4_202603040507.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서울=뉴스닻] 이재진 기자 = 미국에서 학교 현장의 인공지능(AI) 도입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정치 성향과 무관하게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비영리 성격의 조사기관 ‘카운트 온 마더스(Count on Mothers)’ 보고서는 AI가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와, 안전·개인정보·발달 영향에 대한 불안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p><figure><figcaption><div>AP</div></figcaption></figure><blockquote><strong>“조건부 찬성”이 다수… 무조건 긍정은 6%</strong></blockquote><p>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조사에서 어머니 약 3분의 1은 “감독과 안전 기준이 제대로 갖춰진다면” 학교의 AI 활용에 열려 있다고 답했다. 반면 20%는 학교가 아이들의 AI 노출을 제한해야 한다고 했고, 19%는 AI 기업이 아이들의 안전보다 이익을 우선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AI를 ‘긍정적 힘’으로 보고 아이들이 적극 배워야 한다며 별다른 걱정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6%에 그쳤다.</p><p>공동 저자인 런던대(UCL) 연구진은 “교육기술(에듀테크)이 과도하게 강조된다는 불안과, 미래 진로를 위해 AI 경험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충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blockquote><strong>정치 성향 달라도 “아이 미래가 걱정” 한목소리</strong></blockquote><p>조사는 2025년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21세 미만 자녀를 둔 미국 어머니 2,2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정치 성향은 보수 30%, 진보 28%, 중도 40%로 다양했지만, 보고서는 “AI가 아이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걱정은 공통분모”라고 평가했다.</p><p>이 결과는 지난해 PDK 교육 여론조사와도 흐름이 맞닿는다. 당시 부모 10명 중 7명가량은 학교가 AI로 학생 성적·평가자료 등 개인정보를 저장·분석하는 것에 반대했다.</p><blockquote><strong>안전 콘텐츠·가짜 정보·정서 발달 우려</strong></blockquote><p>어머니들의 가장 큰 걱정은 안전하지 않거나 부적절한 콘텐츠 노출이었다. 약 3분의 2가 이를 최우선 우려로 꼽았다. 또 절반 이상은 AI를 사용할 때 아이들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행동 변화와 사회·정서적 건강에 대한 불안도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47%는 학습과 발달 자체에 미칠 영향이 걱정된다고 밝혔다.</p><p>보고서에는 “아이들은 사람이랑 봇을 구분하기 어렵다”, “교육 도구라고 부른다고 해서 교육적인 것은 아니다” 같은 현장 목소리도 실렸다.</p><blockquote><strong>사용은 이미 확산… 데이터 수집은 ‘모르거나 불안’</strong></blockquote><p>우려가 큰데도 실제 사용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어머니의 43%는 자녀가 학교 과제에 AI를 사용한다고 답했고, 30%는 학교 지급 기기에서도 AI를 쓰는 것으로 파악했다.</p><p>문제는 데이터다. 39%는 “자녀 데이터가 수집되는지 몰랐거나, 수집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이해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41%는 “계속 알아보려 하지만 지식의 빈틈이 있다”고 했고, 개인정보 위험을 이해하고 보호 방법까지 안다고 답한 비율은 20%에 불과했다.</p><blockquote><strong>규제 움직임도 확산… “검증 후 도입” 요구</strong></blockquote><p>미국에서는 에듀테크 활용을 제한하거나 기준을 강화하려는 입법 움직임도 늘고 있다. 유타주에서는 공립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육기술 도구가 일정 기준과 효과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는 법안이 논의됐고, 초등 저학년을 중심으로 화면 사용 시간을 제한하려는 법안도 추진되고 있다. 미 상원에서도 최근 에듀테크가 아동 정신건강에 미칠 위험을 다룬 청문회가 열렸다.</p><p>보고서는 “AI가 학습에 도움 될 수 있지만, 강력한 보호장치 없이는 아이들의 안전과 발달에 위험을 줄 수 있다”는 어머니들의 메시지가 학교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p><p></p><p>[저작권자 ⓒ 뉴스닻.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이재진 기자 (<a>jaejinlee@newsdot.net</a>)</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AI로 포티게이트 뚫었다… 오픈소스 ‘사이버스트라이크AI’ 55개국 공격에 악용]]></title><description><![CDATA[<p>[&#xC11C;&#xC6B8;=&#xB274;&#xC2A4;&#xB2FB;] &#xCD5C;&#xC2B9;&#xB9BC; &#xAE30;&#xC790; = &#xD3EC;&#xD2F0;&#xB137;(Fortinet) &#xD3EC;&#xD2F0;&#xAC8C;&#xC774;&#xD2B8;(FortiGate) &#xC7A5;&#xBE44;&#xB97C; &#xB178;&#xB9B0; AI &#xAE30;&#xBC18; &#xB300;&#xADDC;&#xBAA8; &#xD574;&#xD0B9; &#xCEA0;&#xD398;&#xC778;&#xC5D0; &#xC624;&#xD508;&#xC18C;&#xC2A4; &#xACF5;&#xACA9; &#xB3C4;&#xAD6C; &#x2018;CyberStrikeAI&#x2019;&#xAC00; &#xC0AC;</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airo-potigeiteu-ddulheossda-opeunsoseu-saibeoseuteuraikeuai-55gaegug-gonggyeoge-agyong/</link><guid isPermaLink="false">69a7b404d2ba5100134eecce</guid><category><![CDATA[AI 기술]]></category><dc:creator><![CDATA[최승림]]></dc:creator><pubDate>Wed, 04 Mar 2026 23:3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03/2kpd1z_202603040501.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포티넷(Fortinet) 포티게이트(FortiGate) 장비를 노린 AI 기반 대규모 해킹 캠페인에 오픈소스 공격 도구 ‘CyberStrikeAI’가 사용된 정황이 새로 드러났다. 보안업체 팀 시므루(Team Cymru)는 공격자가 자동 스캐닝에 활용한 IP를 추적한 결과, 중국 개발자가 만든 ‘AI 네이티브’ 침투 테스트 플랫폼이 실제 공격 실행에 동원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p><figure><figcaption><div>Fortinet</div></figcaption></figure><blockquote><strong>스캐닝 IP 추적하자… “오픈소스 AI 공격 플랫폼” 확인</strong></blockquote><p>팀 시므루는 최근 러시아어권으로 추정되는 공격자가 취약한 포티게이트 장비를 대량 탐색하는 데 사용한 IP 주소를 분석해, 해당 환경에서 CyberStrikeAI가 동작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CyberStrikeAI는 취약점 탐지부터 공격 체인 분석, 지식 검색, 결과 시각화까지 지원하는 ‘공격형 보안 테스트 도구’로 소개된다.</p><p>이 도구는 Go 언어로 제작됐고 100개 이상의 보안 도구를 통합해 자동화된 공격 흐름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혔다. 팀 시므루는 1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CyberStrikeAI를 실행한 것으로 보이는 21개의 IP를 관측했으며, 서버는 중국·싱가포르·홍콩에 주로 분포했다고 밝혔다. 미국·일본·스위스에서도 관련 서버가 확인됐다고 덧붙였다.</p><blockquote><strong>아마존 “AI 서비스로 600대 이상 침해”… 55개국 피해</strong></blockquote><p>이번 이슈는 앞서 아마존 위협 인텔리전스가 포티게이트 장비를 조직적으로 노린 공격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아마존은 공격자가 앤스로픽의 클로드(Claude)와 딥시크(DeepSeek)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해 자동화된 공격을 수행했고, 55개국에서 600대 이상 장비가 침해됐다고 밝혔다.</p><p>새 분석에 따르면 공격자는 ‘AI를 이용해 공격을 설계·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AI 기반 자동화 플랫폼(CyberStrikeAI)까지 결합해 정찰부터 침투까지 속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p><blockquote><strong>개발자 배후 논란… “중국 정부 연계 가능성”</strong></blockquote><p>보안 연구자들은 CyberStrikeAI가 중국 기반 개발자(온라인 별칭 ‘Ed1s0nZ’)에 의해 유지·배포되고 있으며, 중국 정부와의 연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해당 계정은 CyberStrikeAI 외에도 랜섬웨어 형태의 도구, 권한 상승 취약점 탐지 도구, 챗GPT ‘탈옥’ 프롬프트 모음 등 공격·우회 성격의 프로젝트를 다수 게시해 왔다는 지적이 나온다.</p><p>연구진은 특히 개발자가 중국 보안업체와 교류한 정황을 근거로, 국가 차원의 사이버 작전 생태계와 맞닿아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개발자는 저장소에서 “연구·학습 목적”이라는 문구를 내세운 것으로 전해졌다.</p><blockquote><strong>AI 결합 공격 도구 확산… “방어 체계도 압박”</strong></blockquote><p>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AI 보조 해킹’의 확산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한다. 오픈소스 형태로 공개된 AI 공격 플랫폼이 실제 대규모 침해에 활용되면, 숙련도가 낮은 공격자도 자동화된 도구를 통해 빠르게 공격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p><p>보안 업계는 포티게이트 등 네트워크 장비가 한 번 뚫리면 기업 내부망 전체로 공격이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장비 업데이트와 외부 노출 점검, 이상 트래픽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AI가 공격의 속도와 규모를 키우는 환경에서, 방어 측도 자동화와 선제 대응 체계를 갖추지 못하면 피해가 반복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p><p></p><p>[저작권자 ⓒ 뉴스닻.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최승림 기자 (<a href="mailto:seunglim.choi@newsdot.net">seunglim.choi@newsdot.net</a>)</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애플, M5 맥북 전면 개편하며 가격 인상… “AI는 기기에서 돌린다” 승부수]]></title><description><![CDATA[<p>[&#xC11C;&#xC6B8;=&#xB274;&#xC2A4;&#xB2FB;] &#xAE40; &#xD06C;&#xB9AC;&#xC2A4; &#xAE30;&#xC790; = &#xC560;&#xD50C;&#xC774; M5 &#xCE69;&#xC744; &#xD0D1;&#xC7AC;&#xD55C; &#xB9E5;&#xBD81; &#xD504;&#xB85C;&#xB7;&#xB9E5;&#xBD81; &#xC5D0;&#xC5B4; &#xC2E0;&#xC81C;&#xD488;&#xACFC; &#xC2A4;&#xD29C;&#xB514;&#xC624; &#xB514;&#xC2A4;&#xD50C;&#xB808;&#xC774; &#xAC1C;&#xD3B8;&#xC744; &#xB3D9;&#xC2DC;&#xC5D0; &#xBC1C;&#xD45C;</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aepeul-m5-maegbug-jeonmyeon-gaepyeonhamyeo-gagyeog-insang-aineun-gigieseo-dolrinda-seungbusu/</link><guid isPermaLink="false">69a7a83ed2ba5100134eec9f</guid><category><![CDATA[AI 산업]]></category><dc:creator><![CDATA[김 크리스]]></dc:creator><pubDate>Tue, 03 Mar 2026 23:3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03/fme1yt_202603040423.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서울=뉴스닻] 김 크리스 기자 = 애플이 M5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맥북 에어 신제품과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개편을 동시에 발표하며 ‘AI 중심’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다만 전 제품군 가격을 올리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졌고, 맥 판매 둔화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p><figure><figcaption><div>Apple Inc.</div></figcaption></figure><blockquote><strong>M5 탑재 맥북 공개… 1년여 만의 대형 리프레시</strong></blockquote><p>애플은 최신 M5 칩 기반의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를 공개하고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라인업도 손봤다. 애플이 강조한 핵심은 성능 향상과 함께, 인공지능 작업을 클라우드가 아니라 기기 자체에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 흐름을 맥으로 확장하겠다는 방향이다.</p><p>맥 판매는 최근 압박을 받아왔다. 애플의 맥 사업은 연말 쇼핑 시즌 분기 매출이 약 7% 감소한 83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 이번 신제품은 인텔 기반 구형 맥을 쓰는 이용자나 초기 M 시리즈 사용자들의 교체 수요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p><blockquote><strong>전 제품 가격 인상… 맥북 에어 100달러씩 올라</strong></blockquote><p>이번 업데이트의 또 다른 특징은 가격 인상이다. 맥북 에어는 13인치가 1099달러(기존 999달러), 15인치가 1299달러(기존 1199달러)로 각각 100달러씩 올랐다. 대신 기본 저장공간은 512GB로 확대됐다.</p><p>맥북 프로는 인상폭이 더 크다. 14인치 M5 프로 모델은 2199달러부터 시작하고, 16인치 M5 맥스 모델은 3899달러로 책정됐다. 16인치 고급형은 전 세대 대비 400달러 오른 수준이다.</p><blockquote><strong>비싸진 만큼 ‘기본 사양’ 상향… 프로는 1TB부터</strong></blockquote><p>애플은 가격 인상에 대한 반발을 줄이기 위해 프로 라인업의 시작 저장공간을 끌어올렸다. M5 프로 모델은 1TB부터, M5 맥스 모델은 2TB부터 시작하도록 구성해 ‘최소 사양’의 체감 가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p><p>가격이 오른 배경으로는 부품 비용 압박이 거론된다. 특히 메모리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공급망이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우선시하는 흐름이 소비자 기기 가격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p><blockquote><strong>핵심 메시지 “AI는 로컬에서”… 기업 수요 겨냥</strong></blockquote><p>애플이 가장 강하게 내세운 포인트는 AI 성능이다. 애플은 새 맥북 프로가 대형언어모델(LLM) 프롬프트 처리에서 M4 기반 동급 기기 대비 약 4배, M1 모델 대비 최대 8배 빠르다고 강조했다. 배터리 효율은 유지하면서도 무거운 연산 작업을 끌어올렸다는 주장이다.</p><p>이 메시지는 기업 시장을 정조준한다. 민감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로 보내지 않고 기기 내부에서 처리하려는 기업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맥을 ‘로컬 AI 플랫폼’으로 더 설득력 있게 만들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p><blockquote><strong>추가 저가형 모델 ‘깜짝 카드’ 남아 있나</strong></blockquote><p>애플이 이번 주 안에 더 낮은 가격대의 맥북을 추가로 내놓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만약 현실화된다면, 고가 라인업 중심의 ‘AI 퍼스트’ 전략을 대중 시장까지 확장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 가격 인상이라는 부담과 AI 성능 강화라는 명분 사이에서, 애플의 새 맥 전략이 소비자 교체 수요를 얼마나 자극할지 관심이 쏠린다.</p><p></p><p>[저작권자 ⓒ 뉴스닻.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김 크리스 기자 (<a>chris@newsdot.net</a>)</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버거킹, 직원 ‘친절 표현’까지 AI로 점검… “코칭” vs “감시” 논쟁]]></title><description><![CDATA[<p>[&#xC11C;&#xC6B8;=&#xB274;&#xC2A4;&#xB2FB;] &#xCD5C;&#xC2B9;&#xB9BC; &#xAE30;&#xC790; = &#xBBF8;&#xAD6D; &#xBC84;&#xAC70;&#xD0B9;&#xC774; &#xC9C1;&#xC6D0;&#xC6A9; &#xD5E4;&#xB4DC;&#xC14B;&#xC5D0; &#xD0D1;&#xC7AC;&#xB418;&#xB294; AI &#xCC57;&#xBD07; &#x2018;&#xD328;&#xD2F0;(Patty)&#x2019;&#xB97C; &#xC2DC;&#xD5D8; &#xB3C4;&#xC785;&#xD574;, &#xACE0;&#xAC1D; &#xC751;&#xB300;&#xC5D0;&#xC11C; &#x2018;please&#x2019;</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beogeoking-jigweon-cinjeol-pyohyeonggaji-airo-jeomgeom-kocing-vs-gamsi-nonjaeng/</link><guid isPermaLink="false">69a7a6ffd2ba5100134eec87</guid><category><![CDATA[AI 사회]]></category><dc:creator><![CDATA[최승림]]></dc:creator><pubDate>Tue, 03 Mar 2026 23:3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03/dj87b6_202603040420.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미국 버거킹이 직원용 헤드셋에 탑재되는 AI 챗봇 ‘패티(Patty)’를 시험 도입해, 고객 응대에서 ‘please’ ‘thank you’ 같은 표현이 사용되는지까지 분석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회사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코칭 도구라고 설명하지만, 현장에서는 직원 감시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p><figure><figcaption><div>버거킹</div></figcaption></figure><blockquote><strong>헤드셋 속 AI ‘패티’, 조리 안내부터 기기 관리까지</strong></blockquote><p>버거킹은 2월 말 AI 음성 챗봇 패티를 공개하며, 이를 내부 플랫폼 ‘BK 어시스턴트’의 핵심 기능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패티에게 메뉴 조립 방식이나 기기 청소 같은 ‘백오브하우스’ 업무를 질문할 수 있고, 매장 설비와도 연동돼 장비 고장 시 점검 요청을 보내거나 해당 품목을 매장·드라이브스루의 디지털 메뉴에서 자동으로 제외하는 기능도 포함된다.</p><blockquote><strong>‘친절도’ 지표 도입… “환영합니다·부탁합니다” 키워드 감지</strong></blockquote><p>버거킹이 특히 강조한 것은 고객 응대 품질을 평가하는 ‘친절도(friendliness)’ 지표다. 회사는 가맹점주와 고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패티가 ‘welcome to Burger King’, ‘please’, ‘thank you’ 같은 접객 문구를 감지하도록 학습시켰다고 설명했다. 관리자들은 AI를 통해 매장의 서비스 패턴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코칭받는 형태를 구상하고 있다. 다만 회사는 단순 키워드뿐 아니라 말투 등 대화의 뉘앙스까지 반영하는 방향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p><blockquote><strong>500개 매장 시범 운영… “대화 녹음·개인 평가용 아니다”</strong></blockquote><p>현재 BK 어시스턴트와 패티는 미국 내 약 500개 매장에서 제한적으로 시험 중이며, 버거킹은 2026년 말까지 전 매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시스템이 대화를 녹음하거나 특정 직원을 개별 평가하도록 설계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일부 매장에서 ‘환대 문구’ 같은 키워드를 집계 수준으로 활용해 서비스 흐름을 파악하는 ‘고수준 신호’로 쓰는 것일 뿐이라는 설명이다.</p><blockquote><strong>“코칭인가 감시인가”… 서비스의 본질 두고 우려도</strong></blockquote><p>온라인에서는 “한 번 ‘please’를 빼먹으면 AI가 기록해 상사가 본다”는 식의 반응이 나오며 논쟁이 커졌다. 전문가들도 설계 방식에 따라 현장 체감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 호텔경영 분야 연구자는 통합형 AI 운영 플랫폼 자체는 효율과 안전을 높일 수 있는 혁신이라면서도, ‘친절’을 단어 빈도로 재단하면 진정성 있는 서비스가 ‘알고리즘 준수’로 바뀔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대화가 녹음되지 않더라도 ‘감시받는 느낌’이 커지면 자율성이 떨어지고 반발 심리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된다.</p><p></p><p>[저작권자 ⓒ 뉴스닻.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최승림 기자 (<a href="mailto:seunglim.choi@newsdot.net">seunglim.choi@newsdot.net</a>)</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미 연방대법원, ‘AI 생성물 저작권’ 판단 미뤘다… 테일러 사건 심리 거부]]></title><description><![CDATA[<p>[&#xC11C;&#xC6B8;=&#xB274;&#xC2A4;&#xB2FB;] &#xC774;&#xC7AC;&#xC9C4; &#xAE30;&#xC790; = &#xBBF8;&#xAD6D; &#xC5F0;&#xBC29;&#xB300;&#xBC95;&#xC6D0;&#xC774; &#xC778;&#xACF5;&#xC9C0;&#xB2A5;(AI)&#xC774; &#xB9CC;&#xB4E0; &#xC791;&#xD488;&#xC5D0; &#xC800;&#xC791;&#xAD8C;&#xC744; &#xC778;&#xC815;&#xD560; &#xC218; &#xC788;&#xB294;&#xC9C0;&#xC5D0; &#xB300;&#xD55C; &#xD310;&#xB2E8;&#xC744; &#xB2F9;&#xBD84;&#xAC04; &#xBBF8;</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mi-yeonbangdaebeobweon-ai-saengseongmul-jeojaggweon-pandan-mirweossda-teilreo-sageon-simri-geobu/</link><guid isPermaLink="false">69a5b903d2ba5100134ee5b6</guid><category><![CDATA[AI 사회]]></category><dc:creator><![CDATA[이재진]]></dc:creator><pubDate>Mon, 02 Mar 2026 23:3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03/0swjqq_202603021622.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서울=뉴스닻] 이재진 기자 = 미국 연방대법원이 인공지능(AI)이 만든 작품에 저작권을 인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을 당분간 미루게 됐다. 대법원은 2일(현지시간) AI 시스템이 생성한 미술 작품의 저작권 등록을 거부한 미 저작권청 결정을 다투는 사건의 심리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저작권은 인간 창작을 전제로 한다”는 기존 법 해석이 유지될 전망이다.</p><figure><figcaption><div>Reuters</div></figcaption></figure><blockquote><strong>AI가 만든 그림, “인간 저자 없다”는 이유로 거부</strong></blockquote><p>이번 사건은 미주리주 세인트찰스에 거주하는 컴퓨터 과학자 스티븐 테일러가 제기했다. 그는 2018년 자신의 AI 시스템 ‘DABUS’가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시각예술 작품 ‘A Recent Entrance to Paradise’에 대해 저작권 등록을 신청했다. 해당 이미지는 선로가 포털로 들어가는 모습과 녹색·보라색 식물 이미지가 함께 표현된 그림으로 알려졌다.</p><p>하지만 미 저작권청은 2022년 “창작물은 인간 저자(human author)가 있어야 저작권 보호를 받을 수 있다”며 신청을 반려했다. 테일러는 하급심 판결이 잇따라 유지되자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이번에 심리를 거부했다.</p><blockquote><strong>하급심 “인간 저작성은 저작권의 기본 요건”</strong></blockquote><p>워싱턴DC 연방법원은 2023년 테일러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인간 저작이 저작권의 “핵심 요건”이라고 판단했다. 이후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도 2025년 같은 취지로 판결을 확정했다. 트럼프 행정부 역시 대법원에 사건을 심리하지 말아 달라는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p><p>테일러 측은 생성형 AI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이번 사건이 “매우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대법원이 판단을 피하면서 저작권 제도의 큰 방향은 당장 바뀌지 않게 됐다.</p><blockquote><strong>‘AI 보조 창작’과 ‘AI 단독 창작’ 경계도 쟁점</strong></blockquote><p>미 저작권청은 별도로 미드저니(Midjourney) 같은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에 대해 저작권 등록 신청을 거부한 사례도 있다. 다만 그 경우 일부 신청자들은 “AI의 도움을 받았을 뿐, 인간이 창작 과정에 실질적으로 관여했다”며 권리를 주장했다. 반면 테일러는 AI가 작품을 독립적으로 만들었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차이가 있다.</p><p>이번 결정으로 ‘인간이 얼마나 개입해야 저작권이 성립하느냐’라는 실무적 논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법원이 AI 단독 생성물에는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는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향후 다른 사건에서 인간 개입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p><blockquote><strong>특허 소송에서도 같은 결론… AI 권리 논쟁 지속</strong></blockquote><p>테일러는 과거에도 AI가 발명한 것으로 주장한 제품(예: 음료 홀더, 조명 장치) 관련 특허를 신청했다가 “발명자는 인간이어야 한다”는 이유로 거부된 바 있다. 대법원은 그 특허 사건에서도 테일러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p><p>AI가 창작·발명의 주체가 될 수 있는지를 둘러싼 논쟁은 계속되고 있지만, 이번 대법원 결정으로 미국에서는 최소한 당분간 ‘저작권은 인간 저자’라는 원칙이 유지될 가능성이 커졌다.</p><p></p><p>[저작권자 ⓒ 뉴스닻.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이재진 기자 (<a>jaejinlee@newsdot.net</a>)</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인도 증권거래소 CEO 딥페이크 투자 유도… “얼마나 속았는지 알 수 없다”]]></title><description><![CDATA[<p>[&#xC11C;&#xC6B8;=&#xB274;&#xC2A4;&#xB2FB;] &#xCD5C;&#xC2B9;&#xB9BC; &#xAE30;&#xC790; = &#xC778;&#xB3C4;&#xC5D0;&#xC11C; &#xBD04;&#xBCA0;&#xC774;&#xC99D;&#xAD8C;&#xAC70;&#xB798;&#xC18C;(BSE) &#xCD5C;&#xACE0;&#xACBD;&#xC601;&#xC790;(CEO)&#xAC00; &#xD2B9;&#xC815; &#xC885;&#xBAA9;&#xC744; &#xCD94;&#xCC9C;&#xD558;&#xB294; &#xAC83;&#xCC98;&#xB7FC; &#xAFB8;&#xBBFC; &#xB525;&#xD398;&#xC774;&#xD06C; &#xC601;&#xC0C1;</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indo-jeunggweongeoraeso-ceo-dibpeikeu-tuja-yudo-eolmana-sogassneunji-al-su-eobsda/</link><guid isPermaLink="false">69a5b8aad2ba5100134ee5a8</guid><category><![CDATA[AI 사회]]></category><dc:creator><![CDATA[최승림]]></dc:creator><pubDate>Mon, 02 Mar 2026 23:3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03/y6t84i_202603021623.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인도에서 봄베이증권거래소(BSE) 최고경영자(CEO)가 특정 종목을 추천하는 것처럼 꾸민 딥페이크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확산되며 투자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사자는 “누가 얼마나 봤는지조차 파악하기 어렵다”며, AI로 만든 가짜 영상이 금융 사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업을 겨냥한 딥페이크 범죄가 급증하면서 ‘탐지 기술’과 ‘보안 인력’ 확보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p><figure><figcaption><div>AFP via Getty Images</div></figcaption></figure><blockquote><strong>‘수익 보장’ 미끼… BSE CEO 얼굴로 투자 조언</strong></blockquote><p>문제가 된 영상은 올해 초 인도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됐다. 영상 속에서는 봄베이증권거래소 CEO 순다라라만 라마무르티가 투자자에게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는지” 조언하며 큰 수익을 약속하는 듯한 발언이 나온다. 그러나 실제로는 AI로 얼굴과 목소리를 합성한 딥페이크였다.</p><p>라마무르티 CEO는 “마치 내가 추천한 것처럼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고팔도록 속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영상이 올라온 플랫폼에 삭제를 요청하고, 시장에 “가짜 영상에 속지 말라”는 경고를 반복해서 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봤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 영향 규모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p><blockquote><strong>기업도 타깃… 2년 새 딥페이크 활용 3,000% 급증 주장</strong></blockquote><p>미국 보안기업 라스트패스(LastPass)의 CEO 카림 투바는 “최근 2년 사이 딥페이크가 범죄에 활용되는 사례가 약 3,000% 늘었다는 데이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자신을 사칭한 음성·문자 메시지가 직원에게 전달된 사례를 소개하며, 비인가 채널(왓츠앱)과 개인 휴대폰으로 연락이 온 점이 수상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p><p>반면 영국 엔지니어링 기업 아럽(Arup)은 2024년 딥페이크 화상회의 사기에 당해 2,500만 달러를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경찰에 따르면 직원이 CFO와 동료들이 참여한 것으로 보이는 화상회의 지시를 믿고 여러 계좌로 돈을 보냈지만, 뒤늦게 참석자들이 모두 딥페이크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p><blockquote><strong>‘분 단위 제작’ 가능… 방어 기술도 발전</strong></blockquote><p>보안업계는 딥페이크 제작이 빠르고 값싸졌다고 지적한다. 영국 보안기업 클라우드가드(CloudGuard)는 단일 대상의 간단한 공격은 수백 달러 수준에서도 가능하고, 정교한 공격도 수천 달러대로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성형 AI 발전으로 영상·음성 품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사기 성공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p><p>동시에 탐지 기술도 고도화되고 있다. 얼굴 표정 변화, 고개 움직임뿐 아니라 피부 아래 혈류 변화까지 분석해 실제 인물 여부를 가려내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업계는 “공격과 방어가 끝없는 추격전”이라며, 방어 자동화가 공격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가도 내놓는다.</p><blockquote><strong>보안 인력 부족… “CEO도 이제 보안팀과 더 자주 만나야”</strong></blockquote><p>전문가들은 딥페이크가 기업 의사결정과 금융 거래를 직접 노리는 단계로 진화한 만큼, 내부 통제와 보안 문화가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거액 송금이나 기밀 거래는 영상 통화만으로 승인하지 않고, 별도 검증 절차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p><p>딥페이크 확산은 사이버보안 인력 수요도 폭증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보안 인력 부족이 전 세계적 문제”라며, 기업 경영진이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와 더 긴밀히 협력하는 흐름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p><p></p><p>[저작권자 ⓒ 뉴스닻.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최승림 기자 (<a href="mailto:seunglim.choi@newsdot.net">seunglim.choi@newsdot.net</a>)</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엔비디아, 글로벌 통신사와 ‘AI 네이티브 6G’ 연합… 개방·보안 표준 추진]]></title><description><![CDATA[<p>[&#xC11C;&#xC6B8;=&#xB274;&#xC2A4;&#xB2FB;] &#xAE40; &#xD06C;&#xB9AC;&#xC2A4; &#xAE30;&#xC790; = &#xC5D4;&#xBE44;&#xB514;&#xC544;&#xAC00; &#xC804; &#xC138;&#xACC4; &#xC8FC;&#xC694; &#xD1B5;&#xC2E0;&#xC0AC;&#xC640; &#xC7A5;&#xBE44;&#xB7;&#xC18C;&#xD504;&#xD2B8;&#xC6E8;&#xC5B4; &#xAE30;&#xC5C5;&#xB4E4;&#xACFC; &#xD568;&#xAED8; 6G(&#xCC28;&#xC138;&#xB300; &#xC774;&#xB3D9;&#xD1B5;&#xC2E0;)&#xB97C; &#x2018;AI</p>]]></description><link>https://www.newsdot.net/enbidia-geulrobeol-tongsinsawa-ai-neitibeu-6g-yeonhab-gaebang-boan-pyojun-cujin/</link><guid isPermaLink="false">69a48d8ed2ba5100134ee260</guid><category><![CDATA[AI 산업]]></category><dc:creator><![CDATA[김 크리스]]></dc:creator><pubDate>Sun, 01 Mar 2026 23:3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newsdot/2026/03/xmtqmf_202603011905.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서울=뉴스닻] 김 크리스 기자 = 엔비디아가 전 세계 주요 통신사와 장비·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함께 6G(차세대 이동통신)를 ‘AI 네이티브’ 기반의 개방형·보안형 플랫폼으로 구축하겠다는 공동 구상을 발표했다. 6G를 단순한 통신망이 아니라 자율주행차·로봇·센서 등 ‘물리 AI’가 돌아가는 기반 인프라로 보고, 네트워크 구조 자체에 인공지능을 내장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p><figure></figure><blockquote><strong>BT·도이치텔레콤·SKT 등 참여… “6G는 신뢰가 핵심”</strong></blockquote><p>이번 협력에는 BT그룹, 도이치텔레콤, SK텔레콤, 소프트뱅크, T모바일을 비롯해 에릭슨, 노키아, 시스코, MITRE, 부즈앨런, ODC 등 통신 생태계 주요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소프트웨어로 무선망을 구성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방식과 개방형 표준을 바탕으로, 6G 인프라를 지능적이고 탄력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p>엔비디아는 6G 시대에는 수십억 대의 자율 기기와 로봇이 네트워크에 연결될 수 있어 보안과 신뢰 요구가 크게 커지는데, 기존 무선망 구조는 이를 전제로 설계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무선 접속망(RAN)부터 엣지, 코어망까지 AI를 심어 ‘통신과 센싱의 통합’, 실시간 판단, 상호운용성, 공급망 탄력성 등을 함께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p><blockquote><strong>AI-RAN 앞세운 엔비디아… “통신망을 AI 인프라로”</strong></blockquote><p>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가 컴퓨팅을 재정의했고 이제 통신이 다음 차례”라며, AI-RAN을 통해 통신망을 ‘어디에나 존재하는 AI 인프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AI-RAN은 기지국 등 무선망 핵심에 AI 연산을 결합해, 네트워크 운영을 자동 최적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개념으로 설명된다.</p><p>각사 경영진도 비슷한 메시지를 내놨다. BT는 개방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AI 네이티브 기반이 5G의 강점을 이어가면서 6G의 새로운 기능을 대규모로 구현하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도이치텔레콤은 “물리 AI 시대의 기반”을 언급했고, SK텔레콤은 “연결이 지능과 혁신의 플랫폼이 되는 구조”로 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p><blockquote><strong>정부·국제 연계도 확대… 미국은 “6G 리더십이 안보 핵심”</strong></blockquote><p>이번 발표는 엔비디아가 미국·유럽·일본·한국·영국 등에서 진행 중인 6G 관련 정부·민간 협력과 맞물린다. 미국 상무부 산하 통신·정보 담당 고위 관계자는 “6G 리더십은 경제 번영과 국가 안보, 글로벌 경쟁력에 중요하다”며 동맹과 파트너들이 차세대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p><p>엔비디아는 미국의 FutureG 관련 이니셔티브 참여, 130개 이상 기업이 함께하는 AI-RAN 연합 활동, AI 기반 무선 네트워크 프로젝트 추진 등을 소개하며 ‘개방형 생태계’ 확대를 강조했다. 한국에서도 6G를 처음부터 지능형·보안형·프로그램 가능한 네트워크로 설계하기 위한 산업 협력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blockquote><strong>차세대 통신, ‘속도 경쟁’ 넘어 ‘지능·신뢰 경쟁’으로</strong></blockquote><p>업계는 6G가 단순히 속도를 높이는 세대교체를 넘어, AI가 네트워크 내부에서 상시 작동하며 서비스를 최적화하는 구조로 진화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동시에 개방형 표준과 보안·공급망 신뢰를 내세운 이번 연합이 실제로 6G 표준 경쟁과 시장 주도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전 포인트다.<br /></p><p>[저작권자 ⓒ 뉴스닻. 무단전재·재배포 금지]<br />김 크리스 기자 (<a>chris@newsdot.net</a>)</p>]]></content:encoded></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