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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미국 와이오밍 AI 데이터센터 개발 부지 인수… 170억 달러 인프라 투자 추진
AI 생성 이미지구글(Google)이 미국 와이오밍주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개발 부지를 인수했다. 인공지능(AI)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연산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구글은 해당 지역에 총 170억 달러 규모의 장기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AI 인프라 기업 크루소(Crusoe)는 6일 공식 발표를 통해 와이오밍주 남동부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개발 부지를 구글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크루소는 부지 선정과 정부 인허가, 전력 공급 전략 수립 등 건설 이전 단계의 개발 작업을 마무리했다. 구글은 하루 앞선 5일 와이오밍주에 첫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기 위한 17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다만 170억 달러는 데이터센터 및 관련 인프라에 대한 전체 투자 계획으로, 크루소에 지급한 부지 인수 가격을 의미하지 않는다. 실제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부지는 크루소가 에너지 인프라 기업 톨그래스 에너지(Tallgrass Energy)와 함께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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