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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의 시선] “이것은 미국적인 방식이 아니다”, AI가 만드는 MAGA 진영의 분할
‘휴먼스 퍼스트(Humans First)’라는 단체 활동가들이 AI 빅테크 기업들이 몰려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데이터센터 반란(AI DATA CENTER REVOLT)”을 선언하고 나섰다. NBC는 지난 10월 6일 보도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데이터센터 건설에 맞서 지역사회의 결집과 “반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HF 소식을 전했다. 다소 놀라운 사실은 이 운동을 이끌고 있는 사람이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진영의 보수 운동가 크레머(Amy Kremer)라는 점이다. 크레머는 티파티 운동가였고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내세워 각종 집회를 이끌기도 했다. MAGA 진영에서는 대표적인 베테랑 보수 운동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랬던 그녀가 AI 패권 국가를 꿈꾸는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AI 데이터센터 반란 운동에 나선 것이 다소 놀랍다. NBC와의 인터뷰에서 크레머는 “AI 기술이 사람들에게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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