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광고 판을 다시 짠다…브랜드가 ‘통제권’을 지키는 4가지 포인트
[서울=뉴스닻] 이정수 기자 = 2026년 광고 시장에서 AI는 더 이상 “도입 여부”의 문제가 아니라, 캠페인 제작·집행·측정 전 과정에 기본값으로 깔린 인프라가 됐다. 문제는 ‘원스톱 AI 솔루션’이 쏟아지는 만큼, 마케터가 성과의 실체와 과장의 경계를 가려내며 통제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이다. [사진출처 = pixabay]‘원스톱 AI’ 확산…대신 더 커진
“AI 피로감에 지쳤다”…2026년 ‘아날로그 라이프’로 돌아가는 사람들
[서울=뉴스닻] 이정수 기자 = AI 기기·비서·챗봇이 일상 곳곳을 채우면서, 반대로 의도적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삶’을 선택하는 흐름이 2026년 들어 확산되고 있다. 일시적 디지털 디톡스가 아니라, 뜨개질·독서·필름카메라처럼 손으로 직접 하는 ‘아날로그 생활(analog lifestyles)’을 꾸준한 습관으로 만들려는 움직임이다. [사진출처 = Olena Malik / Getty Images]“AI가 대신 생각해주는
머스크의 X, Grok ‘실존 인물 노출 이미지’ 생성 제한…규제 압박에 지역별 차단 도입
[사진출처 = PBS][서울=뉴스닻] 이정수 기자 = 일론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X가 자사 AI 챗봇 그록(Grok)을 통해 실존 인물의 성적·노출 이미지를 생성·편집하는 기능을 일부 지역에서 제한하기로 했다. X는 해당 유형의 콘텐츠가 불법인 관할권에 대해 지오블로킹(지역 차단)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록이 만든 노출·성적 딥페이크 이미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평가서 네이버·NC AI 탈락…LG AI연구원·업스테이지·SKT 2단계 진출
[서울=뉴스닻] 이정수 기자 =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소버린)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에서 네이버클라우드·NC AI 컨소시엄이 탈락하고, LG AI연구원·업스테이지·SK텔레콤(SKT)이 2단계로 진출했다. 특히 네이버는 ‘국가 인프라’ 성격의 사업 취지에 비춰 기술 독립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판단이 내려지며, 업계에 적잖은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출처=본지DB]LG
맥킨지, 신입 채용에 AI 챗봇 투입…‘AI 면접’으로 협업 역량 본다
[사진출처 = McKinsey & Company][서울=뉴스닻] 이정수 기자 =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가 일부 신입(졸업 예정자) 채용 과정에 자사 AI 챗봇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지원자는 초기·중간 평가 단계에서 챗봇과 상호작용하며 과제를 수행하고, 채용팀은 이를 참고해 다음 전형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맥킨지는 이 도구가 최종 합격을 ‘대신 결정’하는 게 아니라, 대규모 지원자
미국, 엔비디아 H200 ‘중국 판매’ 조건부 허용…안보 통제는 유지, 시장은 ‘혼선’
엔비디아 CEO 젠슨 황[서울=뉴스닻] 이정수 기자 = 미국 상무부가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칩 H200을 중국에 판매할 수 있도록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 내 공급 우선, 군사용 전용 금지, 보안 절차 입증 등 강한 제한을 달아 “완화”라기보다 관리된 허용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면 차단’에서 ‘건별 심사’로…
노턴 모회사 Gen, ‘온디바이스 딥페이크 탐지’ 공개…사기 영상은 “롱폼 시청 중 숨어든다”
빈센트 필렛, Gen 최고경영자(CEO)(사진출처 = NASDAQ)[서울=뉴스닻] 이정수 기자 = 노턴(Norton) 모회사인 사이버 안전 기업 Gen이 인텔(Intel)과 함께, 기기에서 바로 오디오·비디오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AI 기술의 초기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Gen은 딥페이크 사기가 짧은 바이럴 영상보다 긴 영상(롱폼) 시청 흐름 속에서 ‘재생 중’에 섞여 등장하는
애플이 OpenAI 대신 구글을 택한 이유…‘Gemini-Siri’ 계약이 던진 4가지 교훈
[서울=뉴스닻] 이정수 기자 = 애플이 개편된 시리에 구글의 Gemini 모델을 통합하는 다년(멀티이어) 계약을 선택하면서, 초거대 AI(파운데이션 모델)를 평가하는 ‘애플식 기준’이 기업 시장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번 결정은 기기 내·클라우드 동시 운용, 지연시간, 멀티모달, 프라이버시 등 제품 핵심층에 AI를 심는 조직이 반드시 따져야 할 조건을 보여주는 사례로
세계 첫 ‘AI 기본법’ 1월 22일 시행…한국은 ‘규범 선점’ 노리지만 업계는 “뭘 지켜야 하나”
11월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기본법(프레임워크법)’이 표결을 거쳐 통과되는 모습. [서울=뉴스닻] 이정수 기자 = 오는 2026년 1월 22일 ‘AI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포괄적 AI 단일법’을 실제 집행 단계로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 정부는 “1년 계도 기간을 두고 산업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