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일자리를 대체하지 못하는 이유, 방사선과가 보여주는 사례
[서울=뉴스닻] 김 크리스 기자 =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일을 빼앗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방사선과(radiology)가 그 반대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세계경제포럼(WEF)과 미국 백악관의 AI·경제 관련 문서에서도 방사선과는 AI가 직업을 ‘대체’하기보다 ‘보완’하는 대표적 사례로 언급됐다. AI는 이미 영상 판독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트럼프 행정부, 연방정부 전반에 AI ‘속도전’… 무엇이 달라졌나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인공지능(AI) 규제 완화를 전면에 내세우며 연방정부 내부에서도 AI 도입을 급격히 밀어붙이고 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지난 4월 각 부처에 AI 활용을 적극 확대하라는 지침을 내렸고, “혁신적인 미국산 AI 활용에 불필요한 관료적 장벽을 두지 않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그 결과 치안, 이민,
UAE, ‘웨이퍼 한 장’짜리 AI 칩 공개…미국 밖 최대 AI 공장에 투입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가 반도체 한 장 전체를 하나의 칩으로 사용하는 초대형 인공지능(AI) 칩을 공개하며 글로벌 AI 인프라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 칩은 기존 GPU 개념을 넘어선 ‘웨이퍼 스케일(wafer-scale)’ 방식으로 제작돼, 단일 칩에 약 4조 개의 트랜지스터가 집적됐다. Image by Imagen 4.0 Ultra‘칩’
애플, 카플레이에 서드파티 AI 음성비서 허용 준비…시리는 기본 유지
[서울=뉴스닻] 이재진 기자 = 애플이 차량용 플랫폼 카플레이(CarPlay)에 챗GPT, 클로드, 제미니 같은 서드파티 인공지능(AI) 음성 비서를 허용할 준비에 들어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수개월 내 업데이트를 통해 운전자가 전용 앱을 실행하면 이러한 AI 챗봇을 음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시리(Siri)는 여전히 기본 음성 비서로
AI 전력 폭증이 부른 역설…천연가스의 시대가 다시 온다
[서울=뉴스닻] 김 크리스 기자 = AI가 친환경 전환을 앞당길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인공지능 확산의 첫 번째 에너지 효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초대형 데이터센터와 AI 연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안정적인 전력을 즉시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원의 가치가 급격히 부각되고 있다. 그 중심에 천연가스가 있다. Image by Imagen 4.0
AI 취미 프로젝트가 ‘슈퍼밈’이 되기까지: 오픈소스 봇 하나가 실리콘밸리를 흔들다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오스트리아 개발자 페터 슈타인베르거는 원래 소규모 개인 프로젝트로 AI 도구 ‘오픈클로(OpenClaw)’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 AI 보조 프로그램이 소셜미디어와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급속히 퍼지며 상황은 달라졌다. 수많은 AI 봇이 자동으로 글을 쓰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화제가 됐고, 특히 AI 전용 소셜 공간으로 알려진 ‘몰트북(Moltbook)’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