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경찰, 팔란티어 AI로 경찰관 근무 패턴 분석… “자동화된 의심” 논란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영국 런던경찰청(메트로폴리탄 경찰)이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Palantir)의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해 내부 직원들의 근무 행태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가, 근무 결근, 초과근무 패턴 등을 종합 분석해 잠재적인 비위나 직무 부적합 징후를 찾아내겠다는 취지지만, 경찰 노조는 이를 “자동화된 의심”이라며 강하게
미 국방부 vs 앤트로픽, 군사용 AI 활용 두고 정면충돌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미국 국방부(최근 ‘전쟁부’로 명칭 변경)와 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Anthropic)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앤트로픽은 최대 2억 달러(약 2,600억 원) 규모의 국방 계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자사 AI 모델 ‘클로드(Claude)’의 안전 원칙을 강조해 왔다. 그러나 미 군 당국이 AI 활용 범위를
중국 AI 굴기, 세계 표준 될까… “과장인가, 현실 위협인가”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중국의 인공지능(AI)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미국의 기술 패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향후 5~10년 내 세계 인구 대부분이 ‘중국 기술 스택(기술 기반 생태계)’ 위에서 AI를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한다. 다만 미국 역시 반도체와 최첨단 연구 분야에서 여전히 우위를 유지하고 있어,
팔로알토 주가 8% 급락… CEO “AI가 사이버보안 대체하진 못한다”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미국 사이버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주가가 실적 발표 이후 8%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이 소프트웨어 업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최고경영자(CEO)는 “AI가 보안 산업을 대체하진 못한다”고 반박했다. Image by Imagen 4.0 Ultra실적은 예상 상회… 가이던스 실망Palo Alto Networks는 회계연도
AI가 가져올 ‘주 4일 근무’ 환상… “임금도 함께 줄어들 것”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인공지능(AI)이 생산성을 높여 주 4일, 심지어 주 3일 근무 시대를 열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로버트 라이히 전 미국 노동부 장관은 “현실은 다를 수 있다”며 AI가 노동시간을 줄이더라도 임금까지 함께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Image by Imagen 4.0 Ultra기업 CEO들 “AI가
알리바바, ‘에이전트형 AI’ 겨냥한 Qwen3.5 공개… 美 모델과 정면승부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중국 알리바바가 독자적으로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Qwen 3.5’를 공개했다. 성능을 대폭 끌어올리는 동시에 사용 비용을 낮췄다고 강조하며, 미국 주요 AI 모델을 능가한다고 주장했다. Image by Imagen 4.0 Ultra에이전트형 AI 시대 겨냥Alibaba는 16일 Qwen3.5가 이전 버전보다 대규모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 디즈니 경고에 AI 영상 도구 ‘제동’ 방침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틱톡(TikTok) 모회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가 자사 AI 영상 생성 도구 ‘시댄스(Seedance) 2.0’의 사용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디즈니가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법적 대응을 경고한 데 따른 조치다. Image by Imagen 4.0 Ultra할리우드 ‘충격’… 유명 배우·히어로 영상 확산시댄스 2.0은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에어비앤비, AI 검색 기능 시험 도입… “대화하듯 숙소 찾는다”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에어비앤비가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기능을 시험 도입했다. 이용자가 자연어로 원하는 숙소 조건을 설명하면 AI가 이를 이해해 맞춤형 결과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일부 사용자에게만 제공되며, 향후 여행 전반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Image by Imagen 4.0 Ultra자연어로 조건 입력… “완벽한 검색어 필요 없어”에어비앤비는 2026년 1분기
AI 연구자들 줄사퇴… “우리는 너무 빠르게 가고 있다” 경고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최근 인공지능(AI) 업계에서 고위 연구자와 임원들의 잇따른 퇴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는 회사를 떠나며 공개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남기고 있어 주목된다. 앤트로픽(Anthropic) 안전 연구팀을 이끌었던 미리낭크 샤르마는 퇴사 글에서 “세계는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혔고, 오픈AI(OpenAI)의 한 연구자는 AI가 “사용자를 조작할 잠재력을 갖고
머스크, 앤트로픽 맹비난… “AI가 혐오적이고 사악하다”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의 AI 모델을 향해 “혐오적이고 사악하다(misanthropic and evil)”고 강하게 비판했다. 머스크는 앤트로픽이 최근 300억 달러(약 40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발표하자,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당신들의 AI는 백인과 아시아인, 특히 중국인과 이성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