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엔비디아 이어 AMD와도 초대형 AI 칩 계약… ‘연산 확보 전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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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5일
대한민국과 유럽연합(EU) 간의 전략적 디지털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EU 디지털 파트너십: 비전을 넘어 실행으로’ 행사가 오는 9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3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EU 디지털 파트너십의 대표 행사 시리즈인 ‘한-EU 디지털 데이즈’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6G와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AI 데이터센터 및 사이버 보안 등 첨단 인프라 분야를 핵심 의제로 다룬다. 특히 단순한 비전 공유를 넘어, 양 지역의 전문가들이 전략적 토론과 기술 워크숍을 통해 공동 우선 과제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전환하는 실무적 파트너십을 도모할 예정이다.
참가는 무료이나 사전 등록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그동안 각국이 개별적으로 주도해 온 AI 규제와 인프라 구축 논의가, 이제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다자간 실무 협력의 무대로 옮겨가고 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AI 패권을 장악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한국과 EU가 데이터센터 보안 및 AI 표준화라는 '룰 세팅'의 영역에서 강력한 연합 전선을 구축하려 한다는 점이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이다.
규제 중심의 EU 정책과 한국의 상용화 기술력이 만나 실효성 있는 AI 거버넌스 표준을 도출할 수 있을지 국제 산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구자민 koo@newsd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