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선물 앞두고…“AI 장난감, 아이에게는 아직 위험하다” 경고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미국 아동·소비자 단체들이 인공지능(AI) 기반 장난감을 아이에게 선물하지 말라고 공개 경고에 나섰다. 겉으로는 ‘친구 같은’ 대화를 내세우지만, 사생활 침해와 부적절한 대화, 인간 관계를 대체하는 등 개발 단계의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이유에서다. Image by Imagen 4.0 Ultra AI 장난감, ‘친구’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미국 아동·소비자 단체들이 인공지능(AI) 기반 장난감을 아이에게 선물하지 말라고 공개 경고에 나섰다. 겉으로는 ‘친구 같은’ 대화를 내세우지만, 사생활 침해와 부적절한 대화, 인간 관계를 대체하는 등 개발 단계의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이유에서다. Image by Imagen 4.0 Ultra AI 장난감, ‘친구’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미국 법정에 인공지능(AI)이 만든 영상·음성·문서가 ‘증거’로 제출되기 시작하면서, 판사들이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는 시대”에 대한 불안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사실처럼 보이는 딥페이크(deepfake) 증거가 재판 결과를 뒤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AI 딥페이크 영상 제출되자…판사가 아예 소송 각하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동전보다 약간 큰 원형 펜던트 하나가 미국에서 거센 논란의 중심에 섰다. 23세 창업자 아비 시프만이 만든 AI 동반자 기기 ‘프렌드(Friend)’가 외로움 극복을 돕는다는 취지로 출시됐지만, 뉴욕 전역에 붙은 광고는 훼손되거나 찢기며 시민 반발을 직격으로 받았다. Image by Imagen 4.0 Ultra 기술로 만든 ‘친구’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ADHD·자폐 스펙트럼·난독증 등 신경다양성(Neurodiversity)을 가진 전문가들이 업무 현장에서 생성형 AI 에이전트의 직접적 도움을 받으며 생산성과 만족도가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5년 들어 기업 내 에이전트 도입이 확산되면서 ‘회의 기록·요약, 일정 보조, 사내 커뮤니케이션 지원’ 같은 기능이 특히 효과를 보이고 있다.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인공지능(AI)이 응급실 안으로 깊숙이 들어왔다. 환자 분류, 위험도 예측, 인력 배치까지 의사결정의 여러 단계에 개입하면서, 환자 입장에선 자신을 진료하는 존재가 사람인지, AI 보조를 받는 하이브리드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졌다. 어떤 응급의학과 의사는 “이건 규제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라고 말한다. Image by Imagen 4.0 Ultra
챗봇 85% 도입됐지만 기대 충족은 20%뿐…“할루시네이션·정보 오류·공감 결여 한계 여전”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인공지능(AI)이 콜센터 산업의 미래를 송두리째 바꿀 수 있을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는 2029년까지 고객 문의의 80%를 AI가 독자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기술 확산이 곧 만족도를 의미하진 않는다. 기업은 인건비
“거대 기술기업, 막대한 AI 투자 회수하려면 결국 사람을 더 값싼 대체물로 바꿔야”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딥러닝의 개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제프리 힌턴(Geoffrey Hinton) 이 AI 투자의 수익 모델이 결국 인간 노동 대체에 기댈 수밖에 없다고 재차 경고했다. 힌턴은 11월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 ‘월스트리트 위크’ 인터뷰에서 “챗봇 이용료 외에 AI
호울리·블루멘털 상원의원, 초당적 법안 발표…AI 기업에 연령인증·경고문구 의무화 및 형사처벌 규정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인공지능(AI)이 일상과 산업 전반에 침투한 가운데, 이제는 가족의 목소리를 완벽히 모방해 금전을 갈취하는 AI 음성 사기(voice cloning scam) 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미국 앨라배마주에서는 노년층을 중심으로 수백 건의 피해가
美 고교, AI 총기감지 시스템 오작동…“8대 순찰차 출동해 무장 진압” 논란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고등학생이 과자 봉지를 들고 있다가 인공지능(AI) 무기 탐지 시스템에 ‘총기 소지자’로 잘못 분류돼, 다수의 무장 경찰에게 바닥에 눕혀진 채 수갑까지 채워지는 일이 발생했다. 사건은 볼티모어 카운티의 켄우드 고등학교(Kenwood
“킹 트럼프” 전투기 타고 시위대 공격 묘사…딥페이크·AI 영상 논란 재점화 [서울=뉴스닻] 김 크리스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킹 트럼프(King Trump)’ 문구가 새겨진 전투기를 조종하며 시위대에 갈색 슬러지를 투하하는 AI 합성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영상은 그의 두 번째 임기에 반대하는 전국적
“3~6개월 내 90% 코드 작성” vs “사람 검토·고급 문제해결은 여전히 필요”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이 인공지능(AI)의 코딩 능력을 두고 잇단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 앤트로픽(Anthropic) CEO는 지난 3월 “3~6개월 안에 AI가 코드의 90%를 쓰는 수준에 도달할
실제 인물 대신 AI로 만든 극빈층·아동·성폭력 피해자 이미지 사용 확산 [서울=뉴스닻] 김 크리스 기자 = 국제 구호 및 보건단체들이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가짜 빈곤 이미지를 홍보 캠페인에 사용하면서, “빈곤 포르노(poverty porn)”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AI가 만들어낸 극단적 빈곤·아동·성폭력 생존자 이미지가 스톡사진 사이트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