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영상, 미 법정에 등장…판사들 “딥페이크 증거, 대응 준비 안 됐다”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미국 법정에 인공지능(AI)이 만든 영상·음성·문서가 ‘증거’로 제출되기 시작하면서, 판사들이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는 시대”에 대한 불안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사실처럼 보이는 딥페이크(deepfake) 증거가 재판 결과를 뒤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AI 딥페이크 영상 제출되자…판사가 아예 소송 각하
세계 최초 대량 양산 휴머노이드 출하…UBTECH, 워커 S2 수백 대 산업 현장 투입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로봇기업 유비테크(UBTECH)가 사람과 유사한 형태의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2(Walker S2)’ 수백 대를 실제 산업시설로 출하했다고 밝혔다. 휴머노이드가 실사용 목적의 대규모 배치 단계에 진입한 첫 사례다. UBTECH / Youtube 수요 폭증…연간 주문 8억 위안 유비테크는 올해에만 약 8억 위안(약
미 국방부, 비밀 AI 해커 스타트업에 수백억 투입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미국 국방부가 공격형 사이버전에 특화된 비밀 스타트업 ‘트웬티(Twenty·XX)’에 수백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사실이 확인됐다.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외국 표적을 대규모 자동 침투하는 기술 개발이 핵심이다 Image by Imagen 4.0 Ultra AI로 ‘수백 개 표적 동시 공격’ 연방 조달 기록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AI 친구 목걸이, 뉴욕서 ‘반(反)AI’ 상징으로…광고 곳곳 훼손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동전보다 약간 큰 원형 펜던트 하나가 미국에서 거센 논란의 중심에 섰다. 23세 창업자 아비 시프만이 만든 AI 동반자 기기 ‘프렌드(Friend)’가 외로움 극복을 돕는다는 취지로 출시됐지만, 뉴욕 전역에 붙은 광고는 훼손되거나 찢기며 시민 반발을 직격으로 받았다. Image by Imagen 4.0 Ultra 기술로 만든 ‘친구’
앤스로픽 “중국 해커, 클로드 탈옥시켜 대규모 사이버 공격 자동화”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생성형 AI 스타트업 앤스로픽(Anthropic)이 자사 챗봇 ‘클로드(Claude)’가 중국 국가지원 해킹 조직에 의해 ‘탈옥(jailbreak)’돼, 사람 개입이 크지 않은 상태에서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악용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시도가 “주요 단계의 80~90%를 AI가 수행한 첫 대규모 공격 사례”일 수
구글, ‘AI 비밀 감청’ 의혹으로 美 집단소송 직면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구글(Google)이 자사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Gemini)’를 통해 이용자들의 이메일·메신저·화상통화 내용을 무단 수집·감시했다는 의혹으로 미국에서 집단소송에 휘말렸다.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연방법원에 접수된 21쪽 분량의 소장에서 원고 측은 구글이 “2025년 10월 10일경 제미나이를 모든 이용자의 Gmail·Chat·Meet 계정에 자동으로 활성화했다”며
신경다양성 직원, AI 에이전트로 ‘업무 레벨링’…만족도·성과 동반 상승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ADHD·자폐 스펙트럼·난독증 등 신경다양성(Neurodiversity)을 가진 전문가들이 업무 현장에서 생성형 AI 에이전트의 직접적 도움을 받으며 생산성과 만족도가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5년 들어 기업 내 에이전트 도입이 확산되면서 ‘회의 기록·요약, 일정 보조, 사내 커뮤니케이션 지원’ 같은 기능이 특히 효과를 보이고 있다.
오픈AI, ‘AI 헬스 어시스턴트’ 개발 검토…의료 소비자 시장 진출 모색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챗GPT를 만든 오픈AI(OpenAI)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개인 건강 관리 제품을 개발하며 의료 소비자 시장 진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핵심 언어모델 사업을 넘어 헬스케어 영역으로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AI 활용한 ‘개인 건강 비서’ 구상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0일(현지시간) 복수의 내부 소식통을
캠퍼스에서 시작한 메가바이트 성장…20살 두 창업자, ‘터보 AI’로 6개월 새 500만 명 추가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미국의 20세 동갑내기 창업자 루디 아로라와 사르탁 다완이 만든 학생용 노트테이킹 앱 ‘터보 AI(Turbo AI)’가 반년 만에 이용자를 100만 명에서 570만 명으로 끌어올렸다. 회사 측은 하루 평균 2만 명이 새로 가입하고 있으며, 연간 반복매출이 8자리 수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Image by Imagen 4.0
“누가 진료하나요?” 응급실에서 커지는 AI의 존재감
[서울=뉴스닻] 최승림 기자 = 인공지능(AI)이 응급실 안으로 깊숙이 들어왔다. 환자 분류, 위험도 예측, 인력 배치까지 의사결정의 여러 단계에 개입하면서, 환자 입장에선 자신을 진료하는 존재가 사람인지, AI 보조를 받는 하이브리드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졌다. 어떤 응급의학과 의사는 “이건 규제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라고 말한다. Image by Imagen 4.0 Ul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