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프라이즈, 9월 20일 코엑스서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6’ 개최… AI가 바꿀 과학의 미래 전망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과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과 과학의 융합을 논하는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6(Nobel Prize Dialogue Seoul 2026)’이 오는 9월 20일(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이 더 이상 과학 연구를 위한 단순한 도구에 머물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AI가 과학적 발견의 방식과 연구 속도, 협업의 구조는 물론 나아가 검증의 기준까지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심층적으로 진단한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AI가 주도하는 지식 탐구의 다음 방향성을 모색하고, 함께 만들어갈 미래 사회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초거대 AI는 이미 인류의 지적 노동을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물질을 설계하고 유전자를 해독하는 ‘연구의 주체’로 진화했다.

노벨재단까지 전면에 나서 AI를 논한다는 것은 이 기술이 기초과학의 패러다임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다. 이번 다이얼로그가 원론적인 학술적 담론에 그쳐서는 안 된다.

AI가 가속화할 기술 패권 속에서 압도적인 연산 인프라를 독점한 소수 기업과 국가에 의한 ‘지식의 불평등’을 어떻게 막아낼 것인지, 그 묵직한 윤리적 스탠더드가 치열하게 논의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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