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안보 넘어 대한민국 미래 전략 논의…SFS 2026, 9월 국회서 개최
AI·안보·에너지 등 첨단기술 변화에 대응할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SFS 2026(Smart Future Society 2026)’이 오는 9월 국회에서 열린다.

한국데이터정보사회연구소(KIDIS)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Technology & the New World Order: 기술이 만드는 새로운 세계질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AI와 안보, 에너지, 산업 등 기술 변화가 국가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AI 안보, 에너지 안보, STIMSON 특별세션, 대한민국 AI의 방향성 등 5개 세션과 ‘Grand Discussion(PBC 특별세션)’으로 진행된다.
AI 안보 세션에서는 글로벌 AI 기술 경쟁이 국가안보와 산업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국가 차원의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팔란티어와 42maru를 비롯한 국내외 AI·방산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가 논의되고 있으며, 발표와 패널토론을 통해 기술과 안보의 접점을 다룰 예정이다.
국방 안보 세션과 에너지 안보 세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과 지정학적 경쟁 속 대한민국의 해양 전략과 산업 경쟁력, 차세대 원전과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 등을 각각 다룬다.
글로벌 안보 현안을 다루는 STIMSON 특별세션에서는 Rachel Stohl의 스피치에 이어 Rachel Stohl과 James Kim이 변화하는 국제 안보 환경과 기술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대한민국 AI의 방향성’ 세션에는 이태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 전진수 전 SKT 부사장, 류형규 리얼월드 CPO가 참여한다. 이들은 AI 시대에 대한민국이 가져야 할 산업·기술적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의 마지막은 ‘AI 시대, 대한민국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Grand Discussion(PBC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법률과 금융, 의료, 부동산 등 산업과 사회 전반에서 나타날 AI의 변화를 짚고 대한민국이 준비해야 할 미래 전략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SFS 2026은 별도의 참가비를 받는 대신 ‘기부를 통한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의 행사 참여를 지식과 경험의 공유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로 다시 환원하는 구조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이성배 한국데이터정보사회연구소 이사장은 “기술은 더 이상 산업의 한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국가의 안보와 외교, 경제 질서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SFS 2026을 통해 첨단기술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계질서를 살펴보고, 그 안에서 대한민국이 어떤 선택과 준비를 해야 하는지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지식과 담론을 나누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참여의 가치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FS 2026은 오는 9월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회도서관에서 열린다. 세부 연사와 프로그램, 참가 방법은 한국데이터정보사회연구소(KIDIS) 홈페이지(하단 소개 링크 참고)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AI가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 속에서 이번 컨퍼런스는 AI 전문가뿐 아니라 청년과 인공지능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에게도 기술 변화와 미래를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SFS 2026 행사정보
△ 티켓신청
https://event-us.kr/kidis/event/132029
https://www.onoffmix.com/event/347468
△ 연사자 & 참석자
